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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MHz' 정은지 ˝공포물로 첫 스크린 주연, 이미지 변신 욕심˝(인터뷰)

    • 매일경제 로고

    • 2019-05-22

    • 조회 :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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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정은지가 공포물로 첫 스크린 주연에 나선 계기를 전했다.

     

    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0.0MHz'(감독 유선동, 제작 제이엠컬쳐스·몬스터팩토리) 개봉을 앞둔 정은지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극 중 정은지는 소희 역을 맡았다. 소희는 어릴 때부터 남들은 보지 못하는 다른 세상의 존재, 즉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인물. 무당 집안에서 태어나 자신의 능력을 애써 부정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힘에 의해 동아리 '0.0MHz' 멤버들이 불러들인 귀신을 나서서 쫓게 된다.

     

    [사진=스마일이엔티,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정은지는 "큰 화면으로 제가 연기한 게 자세히 보이더라. 얼굴이 큰 화면에 나와 냉정하게 볼 수 있었는데 쑥스러운 건 어쩔 수 없더라"고 스크린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스크린 첫 주연작으로 공포물을 선택한 정은지는 "재밌는 것들은 집에서 보는 편이다. 영화 출연 결정 전에 '곤지암'을 봤는데 그것도 재밌었다"고 이유를 밝히며 "이후 비슷한 소재들이 많이 나오더라"고 덧붙였다.

     

    원작을 영화화한 것에 대해선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을 때 웹툰이랑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낯설었다"면서 "'잘 받아질 수 있을까' 생각했다. 기존 작품이 있다는 건 매니아가 있다는 거고 원작에서 벗어나면 낯설고 예민하게 보이기 마련이니 '나도 이런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라는 걱정이 있었다"고토로했다.

     

    그럼에도 정은지는 캐릭터 욕심이 컸다고 전했다. 그는 "작품에 참여하게 된다면 처음엔 극 중 윤정 역처럼 밝은 캐릭터를 할 줄 알았는데 소희 역할이 와서 좋았다"고 웃었다.

     

    "곰곰이 생각을 해봤을 때 그동안 제게 제안이 온 역할은 비슷했어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으니 캔디 같은 역할이 들어오더라고요. 다른 얼굴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전작 '언터쳐블'에서 진지한 모습도 보여드렸지만 확 변신을 했다고 보기 어려웠죠. 영화는 도전해보지 못한 매체이고 변신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다 싶었어요. 또 경력이 비슷하지 않지만 또래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연기를 해서 좋았죠."

     

    한편 영화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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