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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영국 등 미 동맹국 기업, '화웨이 배제' 움직임에 동참

    • 매일경제 로고

    • 2019-05-23

    • 조회 : 237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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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합뉴스

     

    미 트럼프 행정부의 화웨이 배제 움직임에 영국, 일본 등 미국의 주요 동맹국 기업들이 속속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전자 기업 파나소닉은 전날 화웨이와의 거래 중지를 결정했다.

     

    이와 관련, 파나소닉 측은 "대상 제품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해 일본 기업으로부터 약 7,000억 엔(약7조5,401억9,000만 원) 어치의 부품을 조달받은 바 있다.파나소닉은 현재 화웨이에 스마트폰 제조에 관련된 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 화웨이는 소니로부터 카메라에 사용되는 이미지 센서를, 도시바 메모리 반도체로부터 메모리를 공급받고 있다.

     

    또 NTT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 등 일본 통신 대기업 3개사도 이날 화웨이의 신형 스마트폰 'P30' 출시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화웨이가 구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이에 앞서 영국 BBC는 전날 영국 반도체 설계 업체인 암(ARM) 홀딩스가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하라고 직원들에게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 역시 화웨이 제품 공급을 사실상 중단하겠다는 미 정부의 조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암은 이 신문의 취재에 "미 정부의 모든 규정을 준수하지만 그 이상의 답변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15일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미국 기업의 화웨이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후 구글, 인텔, 퀄컴 등 미국 IT 대기업들이 화웨이의 주요 부품 및 소프트웨어 제공을 중단키로 했다. 특히 화웨이는 이 조치로 인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 지메일 등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게 됐다.

     

    다만 미 상무부는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석 달간의 유예 기간을 거친 뒤 진행하기로 했다. 화웨이 제재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조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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