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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격 부진 박병호, 22일 NC전 '일단 휴식'

    • 매일경제 로고

    • 2019-05-22

    •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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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 번쯤은 숨을 골라야 할 때가 있다.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를 비롯해 KBO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인 박병호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에 앞서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박병호를 선발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최근 타격 페이스가 뚝 떨어진 상항이다. 전날(21일) NC와 맞대결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고 최근 10경기 타율도 1할4푼3리(35타수 5안타)에 그치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해당 기간 동안 홈런 2개를 쏘아올렸지만 지난 11일 수원 캐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몰아친 것이다. 장 감독은 "컨디션이 좋은 편도 아니고 체력적인 문제도 조금은 있다. 몸에 이상이 있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허리쪽 근육통 증세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병호가 라인업에서 빠지면서 수비 위치에도 변화가 생겼다. 1루수에는 장영석이 들어가고 제리 샌즈가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선발 츨전한다.

     

    장 감독은 "박병호가 최근 부진한 이유 중 하나는 다른팀 투수들이 (박병호와)상대할 때 실투가 많이 줄어들었고 정확하게 공을 던지다는 점"이라며 "그러나 (박)병호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는다. 선수 본인이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내고 부진을 떨쳐낼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키움은 21일 NC전에 선발 등판해 0.1이닝 3피안타 3볼넷 3실점으로 호된 1군 데뷔 신고를 한 조영건(투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장 감독은 "첫 타자 승부에서 빗맞은 안타가 나온 뒤부터 긴장을 많이 한 것 같았다"며 "그래도 좋은 공을 갖고 있는 투수다. 앞으로 쓰임새는 분명히 있다고 본다"고 얘기했다. 조영건을 대신해 양훈(투수)이 1군 등록됐다.

     

    /고척=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고척=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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