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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4승' 안우진, 위기 관리 능력 반짝 반짝

    • 매일경제 로고

    • 2019-05-22

    • 조회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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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고비는 있었다. 그러나 경기 초반 찾아온 실점 위기를 잘 넘기며 승리투수가 됐다.

     

    키움 히어로즈 선발 마운드에서 최원태와 함께 '영건'으로 꼽히고 있는 안우진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NC 타선을 맞아 6이닝 동안 102구를 던지며 5피안타 1볼넷 그리고 몸에 맞는 공 하나를 내줬다. 하지만 실점하지 않았고 탈삼진도 7개나 잡았다.

     

    6이닝 무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선발투수 6이닝 3실점 이하)도 달성했다. 키움은 이날 NC 추격을 따돌리며 4-2로 이겼고 안우진은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4승째(4패)를 올렸다.

     

    그는 1, 3회초 점수를 허용할 수 있었다. 2사였지만 두 차례나 베이스가 모두 주자로 채워졌다.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안우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해당 이닝에서 연달아 만난 이우성을 잘 넘어갔다. 1회는 우익수 뜬공, 3회에는 삼진으로 이우성을 돌려세웠다. NC 입장에서는 경기 초반 기선제압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반면 키움은 한숨을 돌렸다.

     

    안우진은 경기가 끝난 뒤 "앞선 선발 등판에서 좋지 않은 투구를 보였다. 그래서 잘 안된 부분을 보완하려고 했다"며 "위기를 맞았을 때는 삼진을 잡기 위해 전력을 다해 공을 던졌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예전에 선발투수로 나올 때는 '한, 두점은 내줘도 된다'는 생각도 했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선발 등판 때마다 점수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마음에 새긴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우진은 "사실 얼마 전까지는 다음 등판을 기다리는 동안 조금은 조급한 마음도 들었다"며 "지금은 아니다. 등판이 없는 날은 다음 선발을 위한 준비 기간이라고 스스로 여기며 조금은 여유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척=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고척=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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