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포레스트프랜드가 메가박스 21일 서울 경기 인천 11개 지점 오픈을 시작으로 바디프랜드 코인안마의자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메가박스에 제공된 코인안마의자 서비스는 올해 4월 입찰을 통해 포레스트프랜드㈜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1차로 6월까지 전국 메가박스 22개 점에 바디프랜드 코인안마의자 제품을 설치, 서비스존을 구축한다. 해당 안마의자는 기존 안마의자에 코인기를 장착한 미허가제품이 아닌 합법적인 공공시설 KC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안마의자마다 각각 위험 대비 최고 1억원의 실손 보험에 가입해 제공된다.
이어 “코인안마서비스존은 외부 위탁업체를 통해 공공시설 소독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주 1회 정기점검을 실시한다”며 “항상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메가박스 수원 영통점에 오픈되는 카페 브랜드(Café RestTtee with BodyFriend)에서는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와 청소년 용 하이키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매장에서 제공되는 과일쥬스는 산지에서 직접 계약 재배한 유기농 생과일로 만들고, 커피는 브라질에서 공수한 스페셜티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제조한다. 이와 함께 음료를 구매한 이용고객에게는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보유한 테라피스트가 7분간 손, 팔, 어깨 수기마사지를 서비스한다.
한편, 포레스트프랜드㈜는 B2B 영업전개와 코인안마의자 서비스 확대는 물론, 자판기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이용하며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무인 오픈스퀘어 서비스도 론칭할 계획이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