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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글로벌 전기차 610만대 팔릴 것…31%↑"

    • 매일경제 로고

    • 2019-05-22

    • 조회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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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뉴스 양대규 기자] 올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31% 성장한 610만 대로 추정된다. 또한 국내의 현대기아자동차는 2025년 전체 전기차 시장에서 5위권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22일 SNE리서치에서 발행한 ‘Global 전기자동차 시장 및 Battery 수급 전망(2019~2030)’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19년 610만 대로 예상되며, 2020년 850만 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연평균 19%의 성장을 계속해, 2025년 2200만 대, 2030년 3700만 대의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2030년 전체 자동차 시장의 30% 이상이 전기차 이 중 승용 전기차는 3100만 대이며, 그 외 전기 버스·트럭 등 상용차가 600만 대 정도로 예상된다.

     

    SNE리서치는 전기차 판매 대수 기준으로 2020년부터 폭스바겐 그룹과 르노 닛산 그룹이 1, 2위의 상위권을 형성할 것이고, 테슬라가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폭스바겐의 연간 전기차 판매량은 2020년에 65만 대, 2025년에는 200만 대 이상으로 연평균 62%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도 이와 비슷한 전기차 판매 계획을 세우고 있다. 테슬라도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5년에 연간 10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시장에 내 놓을 것이다.

     

    SNE리서치는 2025년 연간 10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할 자동차 그룹을 폭스바겐, 르노닛산, 현대기아차, 테슬라, 도요타 순으로 지목하였다.

     

    현대차의 아이오닉(사진=현대차 홈페이지 캡쳐)
    현대차의 아이오닉(사진=현대차 홈페이지 캡쳐)

    지난해 현대기아차의 배터리 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판매량은 약 8만 대로 집계됐다. SNE리서치는 현대기아차가 올해 17만 대 이상 판매, 2025년에는 11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해, 테슬라, 토요타와 함께 3~5위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이런 전기차의 성장에 따른 리튬 이온 이차 전지의 수요는 2019년 올해 연간 180기가와트시(GWh)로 예상”된다며, “2020년에는 307GWh, 2025년에는 1272GWh의 리튬 이온 이차 전지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전지 업체들이 리튬 이온 이차 전지 생산 증설 계획을 발표하고 있지만, 전기차 판매 계획과 비교해보면 부족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양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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