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디오 업체 Bose가 스마트 스피커인 '홈 스피커 300'을 발표했습니다.
홈 스피커 300은 알루미늄 보디로 상위 모델인 '홈 스피커 500'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크기 축소로 인해 정면의 디스플레이가 빠졌습니다.
대신 음악 재생 목록이나 인터넷 라디오 채널을 불러올 수 있는
버튼을 지원합니다.
내장 마이크를 통해 음성 명령을 사용하여 음악을 요청하는 것 외에도,
AirPlay 2를 지원하고, 표준 Bluetooth 스피커로도 작동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내장 배터리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홈 스피커 300은 내달 4 일부터 미국 시장에서 예약을 받으며 20 일 오프라인 판매 예정입니다.
가격은 259.95달러(약 31만 원)이며, 한국 출시 일정은 미정입니다.
또한 Bose는 기존의 홈 스피커 500, 사운드바 500/700에 Google Assistant를 제공합니다.
Bose Music 앱 업데이트를 통해 Google Assistant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