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중급 스마트폰 '갤럭시 A50'이 다음달 국내에 출시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트리플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이 탑재된 '갤럭시 A50'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3월 발표된 갤럭시 A50는 ▲6.4인치(1080x2340)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엑시노스 9610 옥타코어 프로세서 ▲4GB 램 ▲128GB 스토리지 ▲25MP+8MP+5MP 트리플 카메라 ▲25MP 셀피 카메라 ▲안드로이드 9 파이 ▲4000mAh 배터리가 제공된다.
특히 중저가폰 최초로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센서를 탑재했다. 가격은 40만원대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이달 말 저가형 '갤럭시 A10'도 알뜰폰 브랜드인 에스원 안심모바일을 통해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A10은 ▲6.2인치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 ▲엑시노스 7884 프로세서 ▲2GB 램 ▲최대 512GB까지 확장 가능한 32GB 스토리지 ▲3400mAh 배터리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9.0 파이로 구동된다.
갤럭시 A10은 20만원대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