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보야 BOYA BY-M1 유선 핀마이크]다.
마이크를 핀의 형태로 사용한다해서 핀마이크라 부르는데 lavalier가 올바른 표현이다. 편의상 핀마이크라 하겠다.
핀마이크는 수음부분(소리를 받아들이는 부분)이 작아서 클립으로 옷에 고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방송이나 인터뷰 등에 주로 사용된다.
BOYA BY-M1은 4극이라서 별도의 변환잭 없이 그대로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BY-M1은 썬포토에서 정식 수입 판매한다.
썬포토 상품 페이지 - https://sunphoto.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6497&brandtype=041
파워팩. BY-M1은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서 배터리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배터리 필요없음)
아이폰SE에 연결해서 녹음을 비교해봤다.
1~2는 스마트폰과 약 30cm 거리에서 각각 녹음했고, 3은 클립을 이용하여 옷에 고정시켜서 녹음했다.
3번이 실제로 사용하는 환경이라 할 수 있다.
youtube - https://youtu.be/ryfLJ4FalBA
1번과 2번을 비교해보면 아이폰SE가 더 선명하게 들린다.
하지만 촬영기기와 거리가 멀어질수록 목소리보다는 주변잡음이 더 크게 녹음된다.
3번처럼 클립으로 옷에 고정시킨 후 사용하면 기기와 거리가 멀어져도(최대 6m) 깔끔한 녹음이 가능하다.
약 15,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해보면 가성비 핀마이크로 괜찮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