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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지훈 ˝트로트 가수 전향 이유? 기운 뽐내고 싶었다˝

    • 매일경제 로고

    • 2019-05-23

    • 조회 :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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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위대한탄생' 출신 노지훈이 트로트 가수로 새 출발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노지훈은 2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싱글 앨범 '손가락하트'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트로트 가수'로 자신을 소개한 노지훈은 "7년 만의 쇼케이스다"고 오랜만의 무대에 대한 감회를 드러냈다.

     

    노지훈은 "제가 원래는 대중 가요, 아이돌 음악을 했다. 무대에 서서 내려왔을 때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기운을 뽐내고 싶은데'라는 생각을 했다. 새 소속사에서 '트로트를 해볼래?'라고 권해줘서 트로트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르 변경의 어려움에 대해 묻자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면서 매주 다른 노래를 보여줘야 했다. 훈련이 됐던 것 같다.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대한 자신감을 갖고 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노지훈은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출연해 TOP8까지 오르며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고 활발히 활동해왔다. 신곡 '손가락하트'를 통해 본격 트로트에 도전,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노지훈의 새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손가락하트'는 신나는 라틴 리듬에 락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라틴 트로트 곡으로. 노지훈의 보컬이 더해져 청량감을 살렸다.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손가락하트'의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채림과 개그맨 정준하, 크레용팝 출신 가수 엘린, 개그우먼 박은영, 조수연과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개그우먼 김나희가 카메오로 출연해 지원사격을 펼쳤다.

     

    노지훈의 '손가락하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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