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준비한 청량한 '팬 선물'
[더팩트｜김희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감성 가득한 여름의 문을 연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윤아의 스페셜 앨범과 타이틀 곡 '여름밤'(Summer Night) 발매를 예고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30일 공개되는 스페셜 앨범 'A Walk to Remember'(어 워크 투 리멤버)는 윤아가 생일을 맞아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다.
'여름밤'(Summer Night)은 뜨거운 설렘을 지나 익숙함과 편안함에 접어든 연인의 마음을 선선한 여름밤에 빗대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어쿠스틱 발라드곡이다. 가수 스무살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윤아와 감성적인 조화를 이뤄낸다.
윤아는 '여름밤'(Summer Night)에 관해 "제가 평소 좋아하는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로, 대부분의 악기를 리얼 세션으로 녹음해 한층 풍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어 낭만적인 여름밤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A Walk to Remember'는 '여름밤'(Summer Night)을 비롯한 총 다섯 곡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수록돼 있으며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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