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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투스 5.0 이어폰, 캔스톤 CF3 페라스트

    • 매일경제 로고

    • 2019-05-23

    • 조회 : 25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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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dget] 캔스톤 CF3 페라스트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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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5월 23일] - 콩나물을 연상케 하는 형태가 다른 곳도 아닌 디자인을 철학이라 강조하던 애플에서 나올 줄은 미쳐 상상도 못 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공짜로 줘도 사용하는 것을 고민하겠다고 자신할 수 있다. 그래도 애플이기에 이만했지 다른 곳이라면 욕을 바가지로 먹었을 게 분명하다. 최근 길거리에선 조롱받던 그 제품을 착용한 채 활보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덕분에 떠나려는 지하철을 전력으로 질주해 타던 중 문틈에 한쪽만 쏙 빠트리고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보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

    커뮤니티에는 비슷한 사연도 넘쳐난다. 분명 그러한 형태에는 이유가 있을 진데 생긴 형국이 분실하기 딱 좋아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따르는 상황이다. 단점을 알고도 사용하는 이유는 있다. 애플 스마트폰에서 이어폰 단자가 없어지면서부터다.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철학은 높게 살 결단이지만 덕분에 편의성은 현저하게 감소했다.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은 선이 없어 편리한 무선 방식이다. 다르게 말하면 미적지근하던 시장에 불씨를 댕겨 끓어오르게 했으니 그저 감사할 뿐이다.

    기회는 이때다 싶어 애플의 만행을 뒤로하고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 쏙쏙 등장하고 있다. 콩나물이 좋다면야 개취이니 말릴 이유는 없다만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는 남의 눈치가 신경 쓰인다면 대안은 널렸다. 그 점에서 주목할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음향 전문 스타트업 베칸트가 선보인 캔스톤 CF3 PERAST는 디자인과 기술적인 면에서 기존 제품 대비 차별화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 구매 시 따질 포인트
    디자인, 배터리 그리고 편리한 사용편의
    오래 들어도 귀가 편한 블루투스 이어폰
    유튜브, 영화부터 음악 감상까지 즐겨라!

    캔스톤 CF3 PERAST는 무선방식이자 블루투스 5.0 기술을 접목한 이어폰이다. 백헤드 형태의 번거로움으로부터 자유롭고 블루투스 방식의 넉넉한 호환성을 동시에 녹여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해서 다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그 점에서 따져봐야 할 요건이라면 먼저 구동에 필요한 배터리는 본체에 내장되어야 한다. 두 번째는 편리한 사용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세 번째는 디자인이 세련되어야 한다. 까지 총 3가지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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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효율을 높인 덕분에 음악 감상 시 최대 4시간 연속 구동한다. 대기모드에서는 약 100시간에 달하는 넉넉한 사용성도 충족한다. 물론 무선 제품이기에 관건은 배터리와 연관된 충전이다. 1회 완충에 필요한 시간은 약 80분. 급히 사용해야 하는데 배터리 충전이 안 되어 사용할 수 없다면 생각만 해도 불편하다. 만약 이러한 고민에 주저한다면 걱정하지 마시라. 실제 사용 현장에서 80분을 대기할 이유는 없다. 보관함이자 배터리 역할을 하는 파우치가 그 해답이다.

    함께 제공하는 파우치에는 약 4회 완충 가능한 분량의 배터리가 내장됐는데 사용하지 않을 때 가볍게 제품을 보관하는 것만으로도 충전이 이뤄진다. 온종일 작정하고 노래만 들어야 한다면 답이 없다. 그게 아니라면 기본 패키지만으로 여간한 출장 기간 내내 충전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이유가 없다. 물론 충전 또한 파우치에 넣은 상태로 이뤄진다. 제품의 크기가 작다 보니 분실의 위험은 최소화하고 관련 편의는 높이기 위한 설계다.

    디자인은 상품성과 직결되는 예민한 요소다. 예컨대 콩나물 형태의 오묘한 디자인이라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요인이라 곤란하다. 귀에 착용하는 제품이기에 보였을 때 최소한 보청기라는 소리도 듣지 않게 해야 손이 간다. 초기 제품은 귓바퀴를 감싸게 하였는데 그 모습이 흡사 양파링을 귀에 걸어둔 모양새를 연상시켰다. 마이크만 유독 튀게 만든 제품도 등장했는데 콜센터 상담원을 연상시켰고, 인기는 운송 현장에서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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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과 거리가 짧다 보니 유독 통화 품질이 좋다는 게 그 이유다. 물론 음성 품질이 중요하다면 전통적인 형태인 콜센터 상담원이 사용할 것만 같은 디자인이 정답이다. 여기까지 언급한 3가지 요건 중 한 가지라도 사용자를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 제품은 외면받기에 십상이다. 이 점에서 귀에 쏙 들어가는 인이어 타입 디자인에 코드리스 방식을 하고 색상은 블랙 단일 한 종류에 불과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요건 첫 번째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다. 중소 브랜드 제품이 디자인에 적절히 녹여낸 제품을 선보이는 모습을 과거에는 상상도 못 했다.

    그 점에서 사람의 체형 중 복잡하기로는 두말할 필요 없을 정도로 난해한 귀의 형태를 적절히 고려해 완성된 형태. 동시에 남이 봤을 때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넘길 정도로 미려한 만듦새는 단순한 무선 이어폰이 아닌 패션을 구성하는 하나의 액세서리로 인식할 수 있겠다는 판단도 동시에 들었다. 물론 디자인에 지나치게 비중을 높이다 보면 기능이나 성능상에 본의 아니게 제약이 따를 수 있기에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실력이다. 착용감을 높이기 위한 여분의 이어캡을 제공하는 것 또한 사소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척 반가운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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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성도 빠뜨리지 않았다. 만약 페어링이 관건이라면 자동으로 이뤄진다. 페어링한 상태로 파우치에 보관해둔 제품을 꺼내면 오픈과 동시에 자동으로 페어링이 이뤄지는 일명 오토 페어링.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척 편리한 기능이자 사용 편의성을 좌우하는데 비슷한 형태의 블루투스 제품 중 다수가 오토페어링에 무관심한 경우가 잦다. 편의라는 측면에서 자동이라는 편리함은 상품성을 좌우하는 기준이다. 마지막은 무게다. 한쪽 무게는 약 4.6g 시중에 나온 제품 가운데 초경량이라는 수식어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가볍다. 작은 무게만큼이나 크기도 작아서 귓바퀴에 쏙 들어가는 형태로 착용할 수 있다. 제품이 툭 튀어나온 형태와 로고만 살짝 비치는 형태는 분명 다른 느낌이다.

    그리고 빠뜨리면 안 될 한국어 음성안내. 간혹 외산 제품이 너무도 친절하게 안내하는 영어 음성에 몹시도 당혹스러운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면 그 점에서 안심해도 좋다. “전원이 켜졌습니다.” “좌우 연결되었습니다.” “왼쪽입니다.” “오른쪽입니다.” “페어링을 완료하였습니다.”의 과정이 모두 자동으로 이뤄진다. 물론 초기 1회 세팅하는 과정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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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스톤 CF3 페라스트 블루투스 이어폰

    크기 / 무게 : 29.5 X 18.4 X 22.3mm / 4.6g
    연결/충전 : 블루투스 5.0 / 안드로이드 5핀
    프로필 : HSP v1.2, HFP v1.7, A2DP v1.3, AVRCP v1.6
    배터리 : 최대 100시간 대기 / 연속사용 최대 4시간.
    물어볼 곳 : 베칸트 ( 070-4735-9933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다. 음질은 참 좋은 데 정말 좋은데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다. 가장 좋은 것은 직접 들어보고 평가하는 것인데, 간단히 부연 설명을 하자면 먼저 착용감과 동시에 사용하기 참 편안하다. 다양한 캡을 지급하기에 체형별 맞는 형태로 조절할 수 있는 점은 지인에게 선물할 때 매력적인 요소다. 페어링 과정에 등장하는 코덱 지원 여부. 애플 아이폰에서 지원하는 AAC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코덱을 호환하니 이 또한 만족스럽다. 사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런 코덱 지원보다는 음질에 더욱 민감하다. 고음과 중음을 섬세하게 표현한다는 설명보다는 귀에 참 듣기 좋은 음질을 구현한다는 표현이 더 사실적이다.

    한국인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저음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면 장시간 사용이 부담스럽다. 반대로 고음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면 날카로운 소리가 자극적으로 들린다. 고음과 저음을 적절하게 조절한 형태가 바로 가장 듣기 좋은 형태이자 인이어 형태의 이어폰이 지녀야 할 방향이 아닐까 싶다. 물론 전문적으로 음악을 청취하는 사용자라면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분명 존재한다. 블루투스 5.0이라는 기술을 도입해 분명 나아지긴 했음에도 넘지 못할 벽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게 아닌 보편적인 성향을 지닌 사용자라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음악 감상 혹은 영화감상 그게 아니라면 유튜브 사용 등에서 다방면으로 쓰기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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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는 충전 편의를 높인 파우치와 오토페어링. 앞서 언급한 부분이지만 이러한 작은 부분을 빠뜨린 제품이 시중에 널렸다는 데 막상 경험해보면 작은 차이가 큰 만족을 좌우한다. 그렇다고 해서 캔스톤 CF3 PERAST가 고가 고급 제품을 견주어도 될 정도로 완벽한 제품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블루투스 5.0 기반에 비슷한 가격대 제품군 가운데 제품이 갖춘 요건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갖춰야 할 점은 다 갖췄다는 점에서 단점이라 지목할 요소가 적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은 분명 증가했다. 어떠한 제품을 사용할까? 많은 고민이 되겠지만 그 점에서 기억해야 할 단어라면 ‘캔스톤 CF3 PERAST’ 되겠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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