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국내 단독으로 미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에어로사이드' 공기청정기를 반값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기존 140만원대 판매되던 공기청정기 제품을 5월 27일부터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50% 할인한 가격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에어로사이드 공기청정기는 기존 공기청정기와 달리 별도의 필터 없이 공기중의 바이러스, 박테리아, 새집증후군 부산물 등 유해물질 등을 제거하는 게 특징이다. 필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유해 물질이 쌓이지 않는다.
이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다. ‘리액션 챔버’의 수명은 약 1년으로, 별도의 청소 없이 1년에 한 번 교체하면 된다. 한 달간 온종일 사용할 경우 전기요금은 약 3천원대 수준이다.
롯데하이마트의 온라인소싱팀 이성재 CMD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장시간 켜두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밀폐된 실내에서 에어컨을 쓸 때 공기청정기를 함께 쓰면 습도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어 세균, 곰팡이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매달 진행하는 ‘반값행진’ 릴레이 특가판매 행사의 일환이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가전을 비롯해 총 180여가지 1만3천여대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한정수량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