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출시된 '토탈 워: 삼국'이 비평가와 게이머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초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먼저 종합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토탈 워: 삼국'은 84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IGN은 "뛰어난 페이스와 강력한 캐릭터 메카니즘을 통해 흥미진진하고 도전심을 불러일으키는 캠페인을 구현했다"라며 93점을 줬으며, 하드웨어 전문지 wccftech는 "이 게임은 토탈워 시리즈의 최고 작품이다"라며 100점을 매겼다.
비디오 게임 리뷰 집계 사이트인 오픈크리틱에서도 8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이는 최근 고평가를 받으며 화제가 된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의 81점보다 높은 수치며, '모탈 컴뱃 11(83점)', '데이즈 곤(71점)', '아노 1800(81점)', '레이지 2(71점)'도 넘어서는 최근 두 달간 출시 게임 중 최고 점수다.
게이머 평가도 높다. 스팀에서 '토탈 워: 삼국'은 '매우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게이머들은 '코에이 삼국지보다 낫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후한 점수를 줬으며, '삼국지' 본고장인 중화권 게이머들도 극찬 중이다. '삼국지'에 대한 인지도가 비교적 낮은 서양권에서도 '토탈 워' 시리즈 팬들에 의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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