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T의 5G 특화 서비스인 '뮤지션 라이브' 채널 내 '아이돌 라이브 TV'가 지난 4월 22일 걸그룹 에이프릴과 함께 첫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아이돌 라이브 TV'는 생생하게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인 '뮤지션 라이브' 채널에 속해 있는 라이브 방송 콘텐츠다. 하이씨씨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매주 월요일 올레TV 모바일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새로운 아이돌이 출연해 라이브 채팅 기능을 활용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
에이프릴에 이어 해외에서 급속도로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혼성그룹 카드가 4월 27일 출연했다. 지난 13일에는 8인조 걸그룹 드림노트가 출연했다. 춤, 노래, 요리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평소 방송에서 보지 못한 가수들의 모습이 담겨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돌 라이브 TV' 측은 "인도네시아 OONA 채널을 비롯해 베트남, 멕시코, 태국, 중국, 일본 등으로 확장해 K팝을 알리는 콘텐츠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돌 라이브 TV'는 매주 월요일 올레TV 모바일 '뮤지션 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생방송 2주 후에는 올레TV 모바일에서 VOD로 시청할 수 있다.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