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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나비 최정훈 ˝무섭고 힘들다... 父, 김학의 친구지만 혜택받은 적 없어˝(공식입장)

    • 매일경제 로고

    • 2019-05-25

    • 조회 : 14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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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나비 최정훈 (사진=잔나비 최정훈 SNS)
    ▲ 잔나비 최정훈 (사진=잔나비 최정훈 SNS)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룹 잔나비 최정훈이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룹 잔나비 최정훈은 25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처참한 마음을 안고 글을 쓴다"고 입을 열었다. 

     

    먼저 최정훈은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영현이의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저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음악 하나만 바라보고 긴 여정을 숨차게 뛰어왔기에 뒤를 돌아볼 시간을 갖지 못했다. 리더로서 잔나비를 대표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정훈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접대 사업가 아들 지목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최정훈은 "그동안 제 음악에 공감해주시고 제 음악이 추억 한 편에 자리하셨을, 그래서 현재 떠도는 소문들에 소름 끼치게 불편해하실 많은 팬분들에게 제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전해드리는 게 대한 제 도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 유년시절, 학창시절은 아버지 사업의 성업으로 부족함 없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경 아버지의 사업은 실패하셨다. 그 이후 아버지의 경제적인 도움을 받은 적은 결단코 없다. 2012년은 잔나비를 결성한 때다"며, "오히려 이후에도 사업적 재기를 꿈꾸시는 아버지의 요청으로 회사 설립에 필요한 명의를 드린 적이 있다. 사업의 실패로 신용상태가 안 좋으셨던 아버지의 명의로는 부담이 되셔서라고 했다. 저희 형제가 주주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도 그 이유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들로서 당연히 아버지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확인한 결과 제 명의의 주식에 대한 투자금액은 1500만 원에 불과했다. 저와 제 형의 인감 역시 그때 아버지께 위임했다"며, "그동안 저와 관련 없는 기사 댓글에 제 이름을 거론하며 제 명예를 훼손시킨 이와 아버지 용인 사업건 기사의 제보자는 동일한 인물 혹은 그 무리라고 추정된다. 제보자로 추정되는 그 무리들은 아버지가 가까스로 따낸 사업승인권을 헐값에 강취하려 많이 알려진 아들을 미끼로 반어적인 협박을 수시로 하였다고 한다. 제가 아는 한 아버지는 늘 사무실로 출근하셨고, 사업으로 인해 생긴 크고 작은 갈등들을 피하신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최정훈은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해 "아버지 사업 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아버지께서 직접 입장 표명을 하실 예정이다. 이름도 거론하기 두렵고 싫은 ㄱㅎㅇ 건에 관해서 제가 아는 사실은 아버지와 그 사람이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가까이 지내던 친구 사이였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저는 그 사람으로 인해 어떠한 혜택조차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마지막으로 호소하고 싶다. 저와 제 형에게는 이런 큰일을 감당할 어느 힘도 꾀도 없다. 잔나비와 페포니 뮤직은 팬분들과 많은 관계자분들이 무대에서 그리고 현장에서 보셨던 바대로 밑바닥부터 열심히 오랜 기간에 걸쳐 처절하게 활동해왔다. 저희 형제의 원동력이 된 것은 아버지의 돈과 빽이 아닌 아버지의 실패였고, 풍비박산이 난 살림에 모아둔 돈을 털어 지하 작업실과 국산 승합차 한 대 마련해 주신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었다. 제 진심과 음악과 무대 위에서 보여드린 모습들이 위선으로 비치는 게 죽기보다 두렵다. 부디 작게나마 제게 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 너무너무 무섭고 힘들고 아프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SBS 뉴스 'SBS 8 뉴스'는 사업가 최 모씨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3000만 원이 넘는 접대를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유명 밴드 보컬인 아들이 경영에도 개입했다고 전했다. 

     



    이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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