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의 대표 브랜드이자 남성 타운캐주얼 브랜드 ‘인디안(INDIAN)’이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여름용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디안 써머 티셔츠는 좋은 소재로 만든 고품질 티셔츠라는 전통성과 장인정신은 그대로 유지하되 기술력을 더해 업그레이드되었다.
올해로 45주년을 맞은 국민 남성복 브랜드 인디안은 ‘티셔츠 장인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1974년 론칭 당시 견고하고 이음새가 없어 뒤틀리거나 늘어나지 않는 목폴라 티셔츠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1985년에는 국내 최초로 니트용 실켓사를 개발, 티셔츠에 적용해 이후 실켓 티셔츠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오랜 상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고품질의 티셔츠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인디안 티셔츠는 그 동안 좋은 원단과 엄격한 품질을 고수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 인디안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되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업계의 트렌드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고퀄리티의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웰메이드는 이번 티셔츠 출시와 함께 ‘오랜 친구, 인디안’이라는 컨셉의 SNS 채널 화보를 공개했다. 오랫동안 고객들과 함께 해온 인디안의 티셔츠처럼 오랜 우정을 나눈 중년 남성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뉴트로 감성의 장소에 잘 어울리는 인디안 티셔츠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 ‘오랜 친구, 인디안’ 화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