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보영과 안효섭이 첫키스를 했다.
28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고세연(박보영 분)이 죽은 척 속이고 서지욱(권수현 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욱은 수하를 시켜 고세연을 피습하지만, 고세연은 다행히 살아난다. 고세연은 장희진(한소희 분)에게 이중간첩을 시켜 서지욱에게 고세연이 죽었다고 거짓 정보를 흘린다.
고세연은 퇴원해 차민(안효섭 분)의 집에서 숨어지내고, 차민은 고세연을 위험에 빠뜨린 장희진에게 분노의 감정을 드러낸다.
고세연은 "나에게 미안해서 그러는 거면 안해도 된다. 장희진이 나에게 나쁜년이지 너에게는 아니지 않냐. 그리고 너 아직 감정 남아 있지 않냐"고 하고, 차민은 "아니다. 미련 없다. 희진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고세연은 "그럼 예전처럼 대해도 되냐"며 "가지말고 나 잠들 때까지 옆에 있어 달라"고 한다.
고세연은 잠들지 못하고 차민의 눈치를 보다 "키스해도 되냐"고 하며 뽀뽀를 한다. 이에 차민은 고세연에 로맨틱한 키스를 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