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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지근한 ‘트라하’, 서버 재정비로 중장기 흥행전략 시동?

    • 매일경제 로고

    • 2019-05-29

    • 조회 : 19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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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트라하 공식 홈페이지

    ‘트라하’가 재정비 작업을 시작했다. 유저 소통을 위해 공식 카페를 열고, 월드 확장 업데이트도 오는 30일로 확정 발표했다. 중장기 흥행전략에 시동을 건 것인데, 미지근한 흥행지표가 나아지는 특효약이 될지 주목된다.

     

    넥슨은 지난단 18일 ‘트라하’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작 IP(지식재산권)로 사전 예약자 약 400만명을 품으며 돌풍을 예고했다. 론칭 초반에는 빠르게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이후 편의성에 중점을 둔 과금모델(BM)과 유저 감소의 영향으로 10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서비스 40일이 지난 29일 매출 순위는 11위(구글플레이)다. 준수한 성과지만 론칭 전 높아진 시장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출처=29일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순위 캡처

    당초 넥슨과 개발사 모아이게임즈는 간담회에서 장기흥행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소모가 빠른 뽑기 형태의 과금모델을 지양하고, 수동전투와 수집 등 RPG 본연의 재미로 경쟁하는 게 세부 전략이다. 이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월드 통합과 공식 카페 개설는 중장기 흥행전략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월드 확장 업데이트 대상 서버(출처=트라하 공식 홈페이지)

    월드 확장은 서버를 통합-재배치하는 패치다. 실리온-칼데스-타스-티랄라-듀라엘에 속한 10개 하위 서버를 2개에서 3개로 줄인다. 여러 서버에 퍼진 유저가 밀집돼, 협동-경쟁 콘텐츠가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유저를 유치하기 위한 새 서버 ‘갈라드A’도 연다. 공개일은 오는 31일이다. 일반적으로 새 서버가 생기면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 유입이 늘어난다. 단, ‘트라하’의 서비스 기간이 짧아, 다른 게임과 같은 흥행효과를 거둘지는 지켜봐야 한다.

     

    ▲29일 문을 연 트라하 공식카페(출처=네이버 카페 캡처)

    네이버 공식카페 개설로 소통창구도 늘렸다.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저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해왔다. 대작 MMORPG가 흔히 사용하는 방법이다. 직접 운영하는 커뮤니티는 운영이 자유롭지만, 접근성이 떨어진다. 공식카페는 접근성이 높아 많은 모바일게임이 사용한다. 뒤늦게 공식 카페를 개선한 것은 이런 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 할 수 있다.

     

    시스템 개선 업데이트도 병행한다. 공지에 따르면 곧 서버당 캐릭터 생성 제한이 6개로 늘어난다. 캐릭터 생성 제한도 해제된다. 진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진영 선택 제한도 없어진다. 이 역시 게임 이용 편의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넥슨이 야심차게 선보인 ‘트라하’는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서버 재정비와 편의성 강화로 중장기 흥행전략을 가동한 효과를 얼마나 보게 될지 주목된다.

     



    서삼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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