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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승주·강소휘 분전 한국 女배구, 태국에 덜미

    • 매일경제 로고

    • 2019-05-29

    • 조회 :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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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 지역에서 라이벌로 꼽히고 있는 태국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29일 중국 마카오에 있는 마카오 포룸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2019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둘째 날 태국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3(21-25 25-19 19-25 20-25)으로 졌다.

     

    한국은 전날(28일) 열린 벨기에전 승리(3-0 승)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국은 1승 4패(승점3)가 됐고 태국은 2승 3패(승점6)을 기록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한국은 표승주(IBK기업은행)가 팀내 최다인 17점을, 강소휘(GS칼텍스)와 정지윤(현대건설)이 각각 13, 11점씩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화력대결에서 밀렸다.

     

    태국은 말리카 칸쏭과 캐차추 목스리 쌍포가 각각 19점씩을 올리며 제몫을 했다. 한국은 1세트 초반부터 고전했다. 선수들끼리 코트 안에서 손발이 맞지 않아 범실도 여러 번 나왔다.

     

    태국은 11-6으로 치고 나가며 일찌감치 세트 흐름을 가져왔다. 한국은 세트 후반 상대 범실과 이주아(흥국생명)의 서브 득점을 앞세워 18-20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바로 연속 실점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접전 끝에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강소휘는 공수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고 박은진(KGC인삼공사)은 서브 에이스를 올렸다. 세트 후반에는 이주아도 서브 득점에 가세했다. 한국은 태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2세트를 만회했다.

     

    승부처는 3세트가 됐다. 한국과 태국은 서로 점수를 주고 받으며 3세트 후반까지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한국은 19-21 상황에서 범실이 연달아 나왔다. 태국은 강타가 아닌 밀어넣기로 공격 포커스를 맞췄고 효과를 봤다.

     

    서브 에이스를 연달아 허용하면서 3세트를 내줬다. 4세트도 앞선 세트와 비슷했다. 한국과 태국은 서로 점수를 주고 받았다. 그러나 17-17 상황에서 태국이 분위기를 가져갔다.

     

    세터 눗사라에게 서브 득점을 허용했고 태국은 이어 아차라폰 꽁욧이 시도한 공격이 터치아웃으로 득점이 돼 20-17로 달아났다. 한국은 이때 내준 흐름을 다시 되돌리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같은해 일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 이어 최근 태국에게 3연패를 당했다.

     

    '라바리니호'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홈팀 중국과 2주차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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