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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출시돼 스팀 일일 동시 접속자 16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토탈 워: 삼국'이 출시 일주일 만에 놀랄 만한 성과를 올렸다.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는 지난 29일, 자사가 개발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토탈 워: 삼국'이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장이 팔렸다고 전했다.
'토탈 워: 삼국'은 사실적인 전쟁을 묘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토탈 워' 시리즈 최신작이다. 게임은 서기 190년 후한말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삼국지' 세계관을 풀어냈으며, 종합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5점을 기록,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면서 게이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시리즈 최초 음성 한국어를 지원해 유독 인기가 높다. '짐 레이너' 역으로 유명한 최한 성우가 '유비' 역을, '갓 오브 워' 2, 3편에서 크레토스를 연기한 최석필 성우가 '장비' 역을 맡아 몰입감을 높였다.
관련하여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는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명이 넘는 게이머가 '토탈 워: 삼국'과 '황건적 DLC'를 수령했다"라며 "이로써 '토탈 워: 삼국'은 역대 '토탈 워' 시리즈 중 가장 빨리 팔린 타이틀이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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