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스트' 이정호 감독 ˝이성민, 영화적 동반자…유재명 연기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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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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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비스트' 이정호 감독이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등 주연배우 4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비스트'(감독 이정호 제작 스튜디오앤뉴) 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 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등이 출연한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비스트' 제작보고회에서 이정호 감독은 "이성민은 벌써 세 작품을 함께 했다. 현장에서 의지하고 시나리오 쓸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영화적 동반자"라고 이성민을 소개했다.

     

    이어 이 감독은 "유재명은 '비밀의숲'으로 처음 봤다. 섬세한 연기에 정말 깜짝 놀랐다. 한국에도 이렇게 연기하는 배우가 있구나 싶을 정도 인상이 깊었다. 섬세하고 예민한 면이 있는 민태에게 잘 어울리겠다 싶더라"라며 "실제 성격과 비슷하다고 하시더라. 훌륭하게 잘 해주셨다"고 유재명 캐스팅과정을 밝혔다.

     

    영화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배역은 마약브로커 춘배 역을 맡은 전혜진이다. 희대의 살인사건 범인을 쫓는 한수에게 살인을 은폐해주는 대신 살인마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주겠다는 제안을 하는 인물이다.

     

    이 감독은 "전혜진은 실제로 만났을 때 이상한 에너지를 느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너지가 있어 춘배 역에 잘 맞겠다 생각했다"라며 "손을 맞잡고 '춘배가 죽으면 우리 다 죽는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또한 최다니엘에 대해서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다. 조심스레 제안 했는데 흔쾌히 출연해줘서 고맙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비스트'는 6월 말 개봉예정이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김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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