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재욱이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라이언(김재욱 분)이 다시 그림에 열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조용히 바라보던 성덕미(박민영 분)는 뉴욕 미술계 동향을 알아보며 내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다인(홍서영 분)은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기로 하고, 성덕미를 만난 자리에서 밝힌다. 최다인은 "기반이 뉴욕에 있다보니 여기서 작업하는 게 불편하다"고 한다.
성덕미는 라이언도 그럴까봐 "뉴욕에 가고 싶지 않냐. 혹시 나때문에 못 가는 거 아니냐"고 걱정한다. 라이언은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다. 하지만 그것보다 내 실력이 아직 안돼서 그렇다. 은퇴를 번복하려면 그에 맞는 수준의 그림을 보여줘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