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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나무다리서 만난 日…한국, 16년 전 수모 씻는다

    • 매일경제 로고

    • 2019-06-03

    • 조회 :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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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숙적 일본과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펼친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상대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

    한국의 기세가 무척 좋다. F조에서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강팀들에 주늑들지 않고 승점 6(2승1패)으로 조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마지막 경기인 아르헨티나전에선 객관전 전력에서 열세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공격 끝에 2-1로 승리했다.

     

    대회 초반 공수 밸런스가 맞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톱니바퀴처럼 들어맞고 있다. '간판스타' 이강인(발렌시아)의 컨디션이 점점 올라오고 있는데다 오세훈(아산) 조영욱(서울) 등 공격진도 골맛을 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분위기에선 한국이 나은 편이다.

     

    장 감독은 16강 진출을 확정한 뒤 "자신감을 갖고 16강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강인은 "상대인 일본은 라이벌이지만 하던대로 잘 하는 것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그는 "질 수도 이길 수도 있지만 최대한 노력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고 말햇다.

     

    반면 일본은 공격진의 줄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다가와 교스케(도쿄), 사이토 고키(요코하마FC)가 부상으로 조기 귀국했다. 멕시코전 멀티골의 주인공 미야시로 다이세이(가와사키)도 컨디션 난조에 시달린다는 소식이다. 주장인 사이토 미쓰키(쇼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이토는 일본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국에는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많다는 인상을 받았다. 간단히 말해 강팀"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굉장히 터프한 경기를 펼치면서 한국인다움 강력함도 느껴졌다. 모두가 하나로 뭉친 정말 좋은 팀"이라며 "일본이 그런 부분에서 진다면 승부가 넘어간다. (기세에서) 밀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28승9무6패로 일본을 압도한다. 하지만 최근 3차례 맞대결에선 1승1무1패로 호각세를 나타냈다.

     

    이 대회에서 두 팀이 맞붙은 건 16년 전인 2003년이 유일하다. 당시 아랍에미리트(UAE) 대회 16강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1-2로 패해 탈락했다. 5일 경기는 한국으로서 설욕전인 셈이다.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김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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