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8월 1일부터 아시아와 유럽에서 PS Plus (PlayStation Plus) 이용료를 인상한다.
PS Plus는 소니의 비디오 게임기(PS4, PS3, PS VITA)용 온라인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PS4로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할 때 반드시 필요해서 PS4 게이머들 중 대다수가 가입한 서비스이다.
이번 인상으로 국내 PS Plus는 기존과 비교하여 1개월 이용권이 약 19% 오른 7,500원, 3개월 이용권은 약 21% 오른 18,800원, 12개월 이용권은 약 7.4% 오른 44,900원이 된다.
7월 31일까지는 기존 가격으로 PS Plus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으므로 서비스 이용료를 절약하고 싶은 이들은 미리 구매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동 갱신을 설정한 이용자는 8월 1일부터 자동으로 인상된 금액이 청구되므로 부담된다면 미리 설정을 해제해둬야 한다.
방수호 기자 / 필명 스캐빈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