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티비 속 영화나 드라마 보면 하얀 LED 시계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쓰이고 있죠. 지금 리뷰할 제품이 바로 그 LED 디지털시계 입니다. 깔끔하게 숫자만 있어서 집 안이든 회사든 어디에 두어도 다 어울리며, 벽걸이도 되고 탁상용으로도 세워둘 수 있어서 원하는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제품명은 스토리링크의 타임캡슐 3D LED 시계 입니다.
스펙표에 굵직한 기능한 보면, 자동 밝기 감지, 알람, 타이머, 온도 기능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시계, 전원 케이블, 리모콘, 벽나사, 설명서 입니다.
충전기는 기본 구성품이 아니지만, 서비스로 함께 넣어주고 있습니다.
시계 앞모습.
깔끔한 인테리어의 디지털시계 컨셉이라 색상도 화이트 입니다.
시계 뒷모습.
벽걸이 시계로 걸 수 있도록 양쪽에 홈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자동밝기 기능을 담당하는 조도 센서와 리모컨 입력부가,
하단에는 온도 센서와 충전잭이 있습니다.
사이즈는 가로 37.6cm 세로 13cm 입니다. 실제 느낌은 어떤지 아래 사진에서 보시겠습니다.
시계의 대부분 기능은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가능한 기능은 12/24시간 변환, 알람, 타이머, 온도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리모컨과 시계 본체에 각각 시계약이 들어가는데, 서로 종류가 다릅니다. 리모컨의 시계약은 CR2025 이고,
본체에 들어가는 시계약은 CR2032 입니다. 나중에 갈때 참고하면 되겠네요.
전원 케이블 길이는 지금 4번 접어서 총 8가닥인데요. 대략 40cm 씩 8번이니까 320 cm 나 나옵니다. 벽걸이 시계로 쓸 경우를 대비해서 충분히 긴 길이 입니다.
그럼 바로 시계를 켜보겠습니다.
시계에 불빛이 들어온 모습입니다. 카메라에 담긴 것보다 눈으로 보면, LED 시간만이 뚜렷하게 잘 보입니다. 시계의 기능을 설정하는 법을 하나하나 담아놨는데, 실생활에서 어떤 모습인지가 더 궁금하실테니 중간과정은 생략합니다.
그래도 간단하게 살펴보면, 현재 온도를 알려주는 온도 기능이 있고, 섭씨 대신 화씨로도 바꿀 수 있습니다.
조명은 기본 3단계로 자동밝기가 조절되며, 수동으로 01~99까지 기본 밝기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 값은 중간인 50 입니다.
시계는 5V/1A 로 작동하기 때문에, 보조배터리에 물려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시계를 가져다놓았습니다. LED 불빛이 밝아서 사진이 어둡게 찍혔는데, 실제 눈으로 보기에는 시간이 뚜렷하게 잘 보입니다. 컴퓨터 작업하하다가 눈으로 흘깃봐도 바로 시간이 보여서 좋네요.
이게 눈으로 볼때랑 가장 비슷한 느낌 입니다.
기존에 있는 거실의 벽시계 입니다.
디지털시계로 교체하면 이런 느낌? 기존 초침시계에 비해서 디지털 시계가 좋은 점은, 소음이 없다는 점입니다. 조용히 책 읽고 있을때는 초침 소리도 째깍째깍 거슬리거든요. 이 참에 집 안에 시계를 전부 무소음으로 바꿔야겠습니다.
총평
초침 시계만 쓰다가 LED 디지털 시계를 써보니까, 일단 시안성이 뛰어나고 좋고 무소음의 장점도 있습니다. 여기에 실내 인테리어가 어떻던지 다 어울릴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라, 집들이 선물이나 사무실 시계로 써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장점
1. 시안성이 좋다. 흘깃봐도 바로 보이는 시간.
2. 무소음이다.
3. LED 자동밝기 기능이 있어서 밤이 되면 저절로 어두워진다.
4. 리모컨으로 조절한다.
5. 온도, 타이머 등의 기능도 있다.
단점
1. 탁상용으로 사용할 별도의 받침대가 있어서 더 확실히 지지해줬으면 좋았을 듯.
이 사용기는 스토리링크 &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