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신인 가수 지진석이 데뷔한다.
지진석은 정식 데뷔 전 크러쉬의 '소파(Sofa)' 커버 영상으로 700만뷰를 넘는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3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굿나잇(Good Night)'을 발표한다.
'굿나잇'은 지진석의 음색이 도드라지는 팝 발라드. 고되고 힘들었던 하루를 위로하고자 하는 지진석의 마음이 담긴 곡이다. 지진석의 대학교 교수인 송영주 피아니스트가 직접 피아노 연주를 선사해 의미를 더했다.
지진석은 지난 2월 종영된 10대들의 오디션 프로그램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지만 턱관절 장애로 인해 데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마팀내 데뷔하게 됐다.
소속사 블랙와이뮤직은 "지진석이란 이름으로 마침내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데뷔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진석의 데뷔곡 '굿나잇'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