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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 없이 사용하는 가성비 프로젝터, LG전자 시네빔 PH30JG

    • 매일경제 로고

    • 2019-06-04

    • 조회 : 1,99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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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캠핑족의 필수품으로 휴대용 프로젝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족자형 스크린 앞에 옹기종기 모여 영화를 감상하는 낭만이 색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시장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제조사에서 휴대용 프로젝터들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작 만족스러운 제품을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기자가 직접 구입했던 미니빔도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다. 슬림한 두께와 무게가 장점이었으나 1시간 정도만 재생해도 발열이 심해 재생이 멈췄다. 게다가 2시간에 불과한 재생 시간으로 인해 어벤져스 같은 영화는 포기해야 했다.

     

    LG전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240분의 재생 시간과 우수한 연결성을 지닌 HD 프로젝터 시네빔 PH30JG을 출시했다. 30만 원 후반대의 가격이기에 가성비도 뛰어난 편이다.

     

    상품이미지
    왼쪽에는 DC-In, USB Type C, 헤드폰 포트가 위치한다.
    왼쪽에는 DC-In, USB Type C, 헤드폰 포트가 위치한다.
    상품이미지
    오른쪽에는 HDMI, USB, 도난 방지 락이 위치한다.

     

     

    휴대와 발열을 모두 잡은 디자인

     

    5.5인치 스마트폰에 거의 가려질 정도로 작은 크기를 갖췄다.
    5.5인치 스마트폰에 거의 가려질 정도로 작은 크기를 갖췄다.
    494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우수하다.
    494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우수하다.

    PH30JG의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한다. 5.5인치 스마트폰을 PH30JG 위에 올리면 거의 가려질 정도이다. 그렇다고 무게가 무거운 것도 아니다. 무게를 직접 측정해보니 494g으로 500g이 채 되지 않는다.

     

    각도 조절 Leg의 최대로 펼치면 천장 투사도 가능하다.
    각도 조절 Leg의 최대로 펼치면 천장 투사도 가능하다.

    또 다른 특징은 각도 조절 Leg가 본체 하단에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다. 덕분에 전용 삼각대가 없더라도 프로젝터의 각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꽤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하다. 이를 최대로 펼치면 천장 투사도 가능해 침대에 누워서 영화를 보는 것도 가능하다.

     

    화이트 바디에 실버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화이트 바디에 실버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디자인은 LG 노트북 그램 화이트가 연상되는 무광의 화이트 바디가 베이스이다. 렌즈를 감싸는 실버링으로 포인트를 줬는데 30만 원대 프로젝터치고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단순히 디자인에만 신경을 쓴 설계가 아니라 발열도 효과적으로 잡았다. 프로젝터의 양쪽 측면에는 발열 관리를 위한 타공 홀이 존재한다. 이는 측면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넓게 분포되어 있다. 프로젝터의 특성상 발열이 어쩔 수 없이 존재하며, 일부 저가형 제품에서는 프로젝터가 꺼지는 증상도 발생하기에 PH30JG의 타공 홀 설계는 상당히 반갑다.

     

     

     

    240분의 대용량 배터리와 HD 해상도

     

    휴대용 프로젝터에서 휴대성 다음으로 중요한 점이 있다면 배터리의 사용 시간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부족한 제품은 영화 한 편도 끝까지 재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시장에는 120~150분 정도 사용 가능한 프로젝터가 주를 이루고 있다. 만약 이러한 제품들로 142분의 러닝타임을 지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감상하면 영화가 끝나기 전에 먼저 전원이 꺼질 가능성도 있는 셈이다.

     

    하지만 PH30JG를 사용한다면 전원이 꺼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240분 동안 사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228분의 긴 러닝 타임으로 유명한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와 같은 영화도 풀 충전 상태라면 완전히 감상할 수 있다.

     

    smartPC사랑 홈페이지의 텍스트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다.
    smartPC사랑 홈페이지의 텍스트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다.
    천장에 투사해도 무난한 화질을 보여준다.
    천장에 투사해도 무난한 화질을 보여준다.

    해상도는 HD 해상도인 1280x720이다. 어댑터 없이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저가형 빔프로젝터의 일반적인 해상도(854x480)보다 우수한 화질을 자랑한다.

     

     

     

    유연한 연결성을 지닌 프로젝터

     

    HDMI 단자를 통해 PS4 게임을 즐겨보니 큰 화면으로 인해 몰입감이 우수했다.
    HDMI 단자를 통해 PS4 게임을 즐겨보니 큰 화면으로 인해 몰입감이 우수했다.

    PH30JG는 유연한 연결성이 강점인 제품이다. 우선 풀 사이즈의 HDMI 단자를 지녀 콘솔 게임기나 노트북도 별도의 젠더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으며, HDMI 단자 옆에는 USB 포트가 존재한다. 이를 통해 USB 메모리나 외장 하드에 담긴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는데 전용 리모컨이 제공돼 조작도 간편했다.

     

    전용 어댑터를 두고 왔다면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용 어댑터를 두고 왔다면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최근 수많은 IT 기기에 탑재되고 있는 Type C 방식의 USB 포트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과 연결할 수 있으며, 프로젝터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도 손쉽게 무선 연결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도 손쉽게 무선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화면을 무선으로 미러링하여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화면을 무선으로 미러링하여 사용할 수 있다.

    무선 연결 기능도 유선만큼이나 충실하다. 스크린쉐어 기능을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나 윈도우 8.1 이상의 노트북의 화면을 손쉽게 무선으로 미러링할 수 있다. 게다가 내장 스피커의 사운드가 아쉽다면 블루투스 스피커와 프로젝터를 연결하면 선 없는 근사한 영화관이 완성된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빠르게 인식되었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빠르게 인식되었다.

     

     

    마치며

     

    현재 시장에 출시된 휴대용 프로젝터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한 편이다. 그 중 가성비 제품을 찾는다면 해상도가 지나치게 낮거나 사용 시간이나 발열 처리가 아쉬워 사용의 발목을 잡는 제품이 많다.

     

    하지만 PH30JG는 큰 단점이 없는 제품이다. 유연한 연결성과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모두 갖춘 가성비 HD 프로젝터를 찾고 있다면 이 제품을 고려해도 좋을 것이다.

     



    남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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