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고대족발' 먹방에 나섰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고대닭발 먹방을 선보이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두 사람은 한의원을 찾아가 건강검진을 받았다. 몸의 열을 측정하는 등 여러 가지 검사를 받은 끝에 메이비는 산후 조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말단냉증이 있으며, 윤상현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신양허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약재를 사기 위해 경동시장을 찾았다가 고대닭발집을 찾아갔다. 닭발이 연골과 피부 미용, 스테미너 등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는 추천에 맛집을 찾아간 것.
두 사람은 매콤한 닭발부터 아이들을 위해 빨갛게 양념하지 않은 닭발까지 맛있게 먹으며 먹방을 선보였다. 메이비는 고대닭발을 맛 본 후 "맛있어"라며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윤상현은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가 많이 해준 음식이다. 결혼 전 메이비에 많이 해줬었다"며 고대 닭발집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