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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트북과 닌텐도 스위치 사용자라면 필수템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 휴대용 모니터

    • 매일경제 로고

    • 2019-06-08

    • 조회 : 16,42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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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를 들고 다닌다?” 쉽게 상상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휴대가 가능한 초슬림/초경량 모니터가 요즘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노트북보다 얇고 가벼워 가방에 쏙 들어가고, 화면 크기나 해상도는 물론이고 화질도 일반 모니터와 차이가 거의 없다. 노트북 사용자가 증가하다 보니 주로 모바일 환경에서 멀티 디스플레이를 구성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 찾는다.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비트엠은 이와 같은 포터블 모니터에 10점 멀티 터치 기능을 넣고, USB 타입C로 연결성을 높여 모니터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는 신제품 ‘Newsync P156C POCKET’을 출시했다.

     

    15.6인치 넓은 화면에 풀HD 해상도를 품은 이 제품은 노트북과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쓸 수 있고, USB 전원으로 구동이 가능해 카페 등 야외에서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얇고 가벼워 해외여행이나 출장 시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다. 게임, 영상, 문서작업, 웹서핑 등 일상적인 PC작업은 물론이고, USB 타입C 케이블 하나로 스마트폰이나 닌텐도 스위치와 같은 콘솔 게임기도 연결할 수 있다. 어디서든 자기만의 디스플레이 환경 구축이 가능한 것, 특히 화면 터치와 화면에 생동감을 더해주는 HDR 기술은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만의 매력이기도 하다. 따라서 PC환경에서는 생산성과 업무효율을 높여주고, 멀티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다양한 역할이 기대되는 휴대용 모니터이다.

     

     

       
    ▲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 휴대용 모니터

     

     

    모델명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

     

    화면 크기

     

    15.6인치 (39.62cm) IPS 패널

     

    해상도

     

    1920x1080 FHD

     

    최대 주사율

     

    60Hz

     

    밝기

     

    250cd/m2

     

    백라이트 유형

     

    W-LED 백라이트

     

    전원

     

    5V 2A

     

    스탠드 기능

     

    전용 케이스에 의한 3단계 각도 지원

     

    기타

     

    10점 멀티 터치 지원
    HDR 지원
    Low BlueLight 및 플리커프리 제공

     

    입출력 단자

     

    HDMI / USB 타입C / 3.5mm 오디오 출력 / USB 타입A

     

    인터넷 최저가

     

    20만원대 초반

     

    문의

     

    (주)비트엠 02-3272-1478
    https://www.bitm.co.kr/

     

     

    포터블 모니터라고 해서 특별히 다를 것은 없다. 마치 노트북의 상판(디스플레이)을 똑 떼어낸 느낌이다. 블랙과 다크그레이 컬러를 사용했으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럽다.

     

     

       
     
       
     
    게이밍 노트북에서도 많이 쓰는 15.6인치(39.62cm)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다. 24인치 또는 27인치가 넘는 일반 모니터와 비교하면 한참 작아 보이지만 노트북과 함께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오히려 노트북 디스플레이와 크기가 비슷해 화면 이동에 따른 이질감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15.6인치는 대부분 백팩에 쏙 들어가 휴대성도 뛰어나다. 15.6인치 노트북과 크기 차이가 거의 없다. 두께도 얇은 편이다. 가장 슬림한 부분이 10mm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포트가 있는 하단부도 14~15mm 정도 된다.

     

     

       
    ▲ 15.6인치 게이밍 노트북과 동일한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다.

     

     

       
    ▲ 측면부

     

     

       
    ▲ 펜과 두께 차이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얇은 편이다.

     

    무게는 가정용 저울로 직접 측정해 보니 약 1.18kg으로 나타났다. 다소 무게감이 느껴지지만 들고 다니는데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앞쪽 아래 부분에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HDMI 또는 USB 타입C로 연결하면 영상신호와 오디오신호가 함께 전송이 되므로 스피커를 따로 연결할 필요는 없다. 사운드 출력은 2W 정도 된다.

     

     

       
    ▲ 앞쪽에 2W 출력을 내는 스피커가 있다.

     

    우측에는 작동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있다. 전원 또는 기기 연결상태(영상신호)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 원형 LED가 은은한 빛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앞쪽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각종 포트가 자리잡고 있다. 두 개의 USB 타입C 포트가 있으며, 이 중 아래쪽은 모니터 구동에 필요한 USB전원 포트로 사용된다. 영상입력을 위한 포트는 위쪽에 있는 HDMI와 USB 타입C 등 두 개이다. 외부 스피커나 이어폰/헤드폰으로 소리를 듣기 위한 오디오 출력 단자가 있으며, USB 타입A 포트도 볼 수 있다. USB 타입A는 PC와 USB 타입C로 연결했을 경우 USB허브처럼 작동한다. USB 타입A 포트에 키보드나 마우스 USB메모리드라이브 등을 연결하면 PC에서 인식한다.

     

     

       
    ▲ 모니터 측면에 입력단자가 있다.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은 USB로 전원을 공급할 정도로 저전력으로 동작한다. 함께 제공되는 전원어댑터는 10W(5V/2A) 출력을 낸다. 스마트폰 충전기와 큰 차이가 없다. 실제 동작 중 소모되는 전력을 측정해 보니 8.27W(=5.2V*1.59A)에 지나지 않는다.

     

     

       
    ▲ 스마트폰 충전에 사용되는 콤팩트 타입의 USB전원어댑터로 구동된다.

     

     

       
    ▲ 작동중인 모니터의 전류는 2W를 넘지 않는다.

     

    이처럼 저전력으로 동작하다 보니 AC전원어댑터가 아닌 보조배터리로도 모니터를 쓸 수 있다. 외부 전원이 전혀 없는 곳에서도 15.6인치 디스플레이로 PC작업을 하거나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이다. 다만 보조배터리를 쓸 경우 5V/2A 출력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 AC전원을 쓸 수 없는 곳에서는 보조배터리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휴대형 모니터이기에 뒷부분은 아무것도 없는 매끈한 형태이다. 모니터를 세우는 스탠드가 없으니 당연하다. 하지만 뒤쪽에 75*75 규격의 베사마운트홀을 넣어 필요하면 일반 모니터처럼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스탠드를 부착하거나 모니터암 등을 연결해 거치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 후면부. 75*75 규격의 베사마운트홀이 있다.

     

    모니터 뒤쪽 아래 부분에는 OSD 조작을 위한 버튼이 있다. 일반 PC 모니터와 비슷한 구조이다. 전원 버튼을 포함해 모두 5개이다. HDMI와 USB 타입C 등 입력소스 선택과 OSD 메뉴호출, 그리고 메뉴 이동 기능을 함께 쓰는 볼륨 조절 버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OSD 조작 버튼

     

    OSD는 일반 PC용 모니터와 비슷하다. 화면 밝기와 명암비, 색온도 등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 OSD 메뉴는 일반 모니터와 큰 차이가 없다.
       
     
    휴대성을 높이고, 간편하게 거치할 수 있도록 전용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패브릭 재질로 되어 있어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급스럽다. 모니터 앞부분과 뒷부분 모두 덮어주므로 휴대 중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파손이나 흠집을 막아준다. 모니터와 케이스는 두 개의 나사를 이용해 단단히 결합된다.

     

     

       
    ▲ 함께 제공되는 전용 케이스

     

     

       
    ▲ 두 개의 나사를 이용해 케이스와 모니터가 단단히 결합된다.

     

    케이스는 모니터를 3단계 각도로 세워 쓸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사용자의 자세나 책상 높이에 맞춰 원하는 기울기로 쓸 수 있다.

     

     

       
     
       
     
    기본 성능에 충실한 모니터… HDR까지 지원
    휴대용이지만 일반 모니터와 기능이나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 화면은 15.6인치로 조금 작지만 해상도는 풀HD(1920*1080)를 지원해 넓게 쓸 수 있다. 패널은 LG IPS를 썼다. 우수한 광시야각 성능을 가지고 있어 어느 방향에서 화면을 봐도 왜곡 없이 선명하고 생생하다. 비트엠 측 자료에 따르면 화면 밝기는 250cd/m 2에 이르며, 동적명암비의 경우 5,000,000:1까지 지원한다. 이 또한 일반 모니터와 차이가 없다. 반응 속도도 우수해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에서도 잔상을 최소화함으로써 또렷하고 선명한 느낌을 준다.

     

     

       
    ▲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사용했다.

     

     

       
    ▲ 노트북과 연결한 후 디스플레이 정보. F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사용하는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에서 쓸 수 있도록 몇 가지 화면 모드도 담고 있다. 기본 모드 외에 게임, 영화, 문서 모드가 있으며, 특히 FPS 모드와 RTS 모드를 별도로 넣어 게이밍 모니터로서 특징도 보이고 있다.

     

     

       
    ▲ 게임, 영화, 문서 외에 FPS와 RTS 등 특정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화면 모드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눈 건강을 고려해 화면의 미세함 깜박임을 제거하는 플리커프리 기술을 사용했으며, 청색광을 감소시키는 ‘로우 블루라이트’도 지원한다. 청색광의 출력량을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에서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며 PC작업을 할 수 있다.

     

     

       
    ▲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이용해 청색광을 줄일 수 있다.

     

    일부 고급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HDR 기능도 들어갔다.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이며, 영상에서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의 명암 비율을 높여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HDR을 제대로 구현하면 화면 속 사물이나 경치가 보다 선명하게 보여 인간의 눈과 가장 유사하게 영상을 만들어낸다.

     

     

       
    ▲ HDR 기능이 제공된다.

     

    HDR을 쓰기 위해서는 OSD 메뉴에서 이를 활성화하면 된다. HDR을 지원하는 기기와 콘텐츠가 있다면 기존 SDR 기반의 디스플레이 대비 현실감 있는 명암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현재 쓸 수 있는 HDR 관련 기기는 PS4 Pro. Xbox One S 등 게임기기를 비롯해 몇몇 영상 관련 제품들이 있다. 최근에 출시되는 게임 타이틀은 대부분 HDR 정보를 담고 있어 PS4 Pro 등 콘솔게임기를 쓰고 있다면 더욱 사실적인 화질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생산성 높여주는 노트북 단짝 친구… 10점 멀티 터치로 활용도 UP!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은 포터블이라는 장점을 살려 어디서든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10점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해 활용도를 한단계 더 끌어올렸다. 저가 기기에서 사용하는 감압식이 아닌 스마트폰에서 쓰는 정전용량 방식을 써 매우 정밀하며, 감도도 우수한 편이다. 10점 멀티 터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니터와 노트북 혹은 데스크탑PC 사이에 USB(타입C)만 연결하면 된다. 윈도우 7/8/10의 경우 별도의 드라이버도 필요 없다. 케이블을 연결하면 알아서 관련 드라이버가 설치되며, 이후 마우스 대신 화면에 터치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앱을 실행시키고 제어할 수 있다. 앱에 따라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해 볼 수 있고, 회전과 같은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다.

     

     

       
    ▲ 10점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한다.

     

     

       
    ▲ USB로 연결하면 관련 드라이버가 알아서 설치된다.

     

    노트북과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HDMI와 USB 타입C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우선 노트북이 DP ALT 모드를 지원한다면 USB 타입C 케이블 하나로 간편하게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모니터와 노트북 사이에 USB 타입C 케이블을 연결하면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은 외장 모니터로 동작하고, 동시에 터치 모니터로 쓸 수 있다. 마우스가 없어도 화면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원하는 앱을 찾아 실행하고, 웹페이지나 문서에서 자유롭게 스크롤을 할 수 있으며, 윈도우의 위치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 간편하게 듀얼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다.

     

    노트북이 DP ALT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기존 방식처럼 HDMI로 연결하면 된다. 터치 기능을 위해 USB 타입C도 함께 연결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드라이버는 알아서 설치되며 이후 화면 터치로 윈도우를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노트북과 HDMI로 연결한 상태. USB 타입C도 추가로 연결하면 터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은 USB 타입C 케이블 하나만으로 또는 HDMI와 함께 활용함으로써 간편하게 듀얼 디스플레이 환경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만큼 업무 생산성도 높일 수 있어 꼭 사무실이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효과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윈도우 환경에서 제공하는 화면 회전 기능을 이용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세로 모드로도 쓸 수 있다. 문서작성이나 차트 분석 등이 많은 환경에서 매우 유용하다.

     

     

       
    ▲ 화면 회전 기능을 이용해 세로 방향으로 세워 쓸 수 있다. 문서 작업이 많은 경우 매우 유용하다.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미러링 혹은 Dex 모드로 기대 이상의 가치 실현
    일반 PC 모니터와 달리 USB 타입C 포트를 가지고 있어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따로 준비할 것은 없다. USB 타입C 케이블을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과 스마트폰 사이에 연결만 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미러링 모드를 통해 스마트폰 화면을 15.6인치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영상을 감상할 때 매우 유용하다. 아래 사진은 LG G7 스마트폰과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을 연결한 예이다.

     

     

       
    ▲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미러링 모드로 쓸 수 있다.

     

     

       
    ▲ 동영상도 더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모니터 활용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안드로이드 파이 OS부터 독 없이 덱스(Dex) 모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덱스는 스마트폰에 디스플레이를 연결함으로써 마치 PC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기능으로, 아래 사진처럼 스마트폰 화면과 관계없이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울 수 있으며,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하면 입력도 매우 자유롭다. 따라서 출장이나 여행에서도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 모니터 하나만 챙기면 영상을 보면서 문서를 작성하는 등 노트북 사용하듯 자유롭게 원하는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 DEX 기능이 포함된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 연결하면 모니터를 통해 덱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를 위한 최적의 디스플레이
    최근에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과 같은 포터블 디스플레이가 주목을 받은 가장 큰 이유는 닌텐도 스위치 때문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다른 콘솔 게임기처럼 TV와 연결해 거치용으로 즐길 수 있고, 또 본체만 들고 나가 휴대용 게임기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TV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스위치 독’이라는 장치가 필요한데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은 이러한 독 없이 USB 타입C 케이블 하나만으로 게임기를 연결, 더욱 큰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닌텐도 스위치 유저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의 가치는 닌텐도 스위치를 연결했을때 더욱 커진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조이콘을 분리한 후 닌텐도 스위치 본체 아래에 있는 USB 타입C 포트에 케이블을 꽂은 후 모니터와 연결하면 된다. 그러면 TV로 게임을 즐기듯 ‘독’ 없이 더 큰 화면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 언제 어디서든지 더 큰 화면에서 닌텐도 스위치의 다양한 타이틀을 즐길 수 있다.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이 닌텐도 스위치용 디스플레이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간단하다. 언제 어디서든지 ‘독’ 없이 6.2인치 작은 화면 대신 15.6인치 대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 해상도도 스위치 본체가 가지고 있는 1280*720보다 높은 FHD 해상도(1920*1080)으로 플레이가 가능해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다만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에 기본 제공되는 전원어댑터는 외부기기까지 충전하기에는 출력이 넉넉하지 않으므로 닌텐도 스위치를 연결해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배터리 소모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넉넉한 용량의 USB-PD 충전기를 연결하면 스위치 충전도 함께 해결하면서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 본체에서 지원하는 터치 기능도 모니터에서는 쓸 수 없다. USB포트를 통해 영상 출력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는 터치가 지원되는 다른 모니터도 마찬가지이다.

     

    새로운 디스플레이 시장이 열린다 ‘휴대용 모니터’
    물론 이전에도 휴대용 모니터는 있었다. 그러나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이 주목을 받는 것은 가장 큰 이유는 10점 멀티 터치와 USB 타입C 인터페이스이다. 화면이 작은 노트북과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활용하기 좋은데다 닌텐도 스위치와 같은 게임기에 연결해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10개의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하고, 축소하고, 회전하고, 이리 저리 창을 옮기는 등 마우스 이상의 편리함을 만끽할 수 있으며, 동시에 출장이나 여행 혹은 카페 등 장소에 상관없이 듀얼 모니터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니 노트북 사용자라면 욕심 부릴 만하다.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USB 타입C로 한방에 연결되니 기차나 비행기 안에서도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아내나 아이들 눈치 때문에 거실에서 마음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없는 유부남의 경우에도 자기만의 공간에서 적당히 큰(?) 화면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HDMI로 연결하면 플레이스테이션4나 Xbox와 같은 게임기도 연결할 수 있다. 이처럼 작은 모니터 하나로 연결된 기기에 따라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노트북 또는 닌텐도 스위치 사용자라면, 혹은 삼성 덱스를 이용해 출장지에서 업무를 처리하고자 한다면 꽤나 매력적인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비트엠 측에 따르면 20만원대 초반으로 경쟁사 제품 대비 가격도 저렴해 구매 부담도 덜어준다.

     

    다음은 앞서 나열한 ‘비트엠 Newsync P156C POCKET’의 다양한 활용 예를 영상으로 담은 것이다.

     

     



    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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