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Panasonic)이 역광이나 저조도 환경에서도 촬영 가능한 HDR 후방 카메라를 발표했다.
파나소닉 HDR 대응 후방 카메라(모델명 CY-RC100KD)는 자동차에 장착하는 후방 카메라로 약 31만 유효화소의 HDR 대응 1/3.7인치 CMOS 센서를 채용해 영상의 밝기를 실시간으로 보정, 광량이 높은 곳에서 발생하는 화이트 홀이나 어두운 곳에서 암부 표현력을 높였다.
F2.0 광각 고정 초점 렌즈를 장착했으며 기존 모델(CY-RC90KD)에 비해 수평 146도, 수직 114도로 시야각을 좀더 확대한 광각 지원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케이블 부분에 있던 전원 회로를 카메라 본체에 내장해 돌출부를 없앤 디자인과 전원 케이블 중계 커넥터 위치를 카메라 근처로 변경해 좁은 장소에서도 쉬운 설치 및 배선 작업이 가능해졌다.
그 밖에 IP68 등급의 방진 방수와 일반 RCA 출력 단자로 각종 영상 입력 단자가 있는 카 내비게이션 및 모니터 등 폭넓은 제품들과 연결 가능하다.
파나소닉 CY-RC100KD는 일본 시장에 7월 초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