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의 셀프 웨딩 사진이 화제다.
9일 최준희 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愛より貴いものはない'이라는 글과 함께 남자 친구와 코끝을 맞댄 사진을 게재했다. 번역하면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는 뜻이다.
최준희 양의 남자친구인 김범 씨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콤하게 입맞추는 사진을 올리며 '우리 공주님'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준희 양은 면역계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준희 양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그토록 바라던 정상수치로 돌아왔다"라며 "일주일에 한번씩 가던 병원을 이제 한달에 한번만 가도 된다"라고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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