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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매치 2연속 골 황의조 ˝손흥민과 투톱 잘 맞지요˝

    • 매일경제 로고

    • 2019-06-11

    • 조회 : 12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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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또 다시 해결사 노릇을 했다. 황의조(27, 감바 오사카)가 A매치 두 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그는 지난 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 맞대결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그리고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전에서도 황의조는 골맛을 봤다.

     

    황의조는 팽팽한 0의 균형을 깨뜨렸다. 그는 후반 11분 김민재(23, 베이징 궈안)가 올려준 볼을 잡은 뒤 상대 페널티 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오른발 슈탕을 시도했다.

     

    감각적으로 슈팅했다. 이란 골키퍼 알리 베이란반드가 뛰어나오는 각도를 살폈다. 공은 베이란반드의 넘어 텅빈 골문 안으로 들들어갔다.

     

    황의조의 득점은 이란을 상대로 8년 만에 나온 골이 됐다. 한국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자책골이 나와 1-1로 비겼다.

     

    그러나 황의조는 제몫을 다했다. 동갑내기인 손흥민(토트넘)과 두 경기 연속 최전방 투톱을 맡았고 효과를 봤다.

     

    황의조는 경기가 끝난 뒤 믹스트 존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쉽지않은 경기였다. 이란 선수들은 역시나 거칠게 나왔다. 이기지 못했지만 그래도 지지 않아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제골을 이끌어낸 패스를 보낸 김민재에 대해서도 말했다. 황의조는 "내가 많이 움직이겠다고 했다"며 "운이 따랐다. 우연하게도 내 앞쪽에 공이 떨어졌고 기회를 잘 살려 다행"이라고 웃었다.

     

    그는 A매치 연속 득점에 대해서는 "매 경기 골을 넣기는 힘든 일이지만 기회가 오면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황의조와 손흥민 조합은 지난해(2018년)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효과를 톡톡히 봤다.

     

    황의조는 아시안게임에서 득점왕을 차지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고 있는 축구대표팀에서도 두 선수의 시너지 효과는 상당하다.

     

    그는 "(손)흥민이와는 상대 수비 라인을 앞당기려고 했다"며 "호흡은 좋다. 수비가 서로에게 시선이 쏠리면 찬스를 살릴 수 있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날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백승호(22, 지로나)에 대해서는 "좋은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인 것 같다"며 "경기 중에 '쉽게 가자'고 말했다. (백)승호는 교체되기 전까지 잘 뛴 것 깉다"고 말했다.

     

    /상암=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상암=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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