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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의 맛' 2주 연속 자체 최고…'마의 시청률' 6% 돌파

    • 매일경제 로고

    • 2019-06-12

    • 조회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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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내의 맛'이 2주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마의 시청률' 6%를 돌파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50회는 전국 시청률 6.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5.9%를 기록했던 자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송순단 모녀, 그리고 조안-김건우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가 더욱 단단해지는 가족의 모습을 그려냈다.

     

    [사진=TV조선]

    송가인의 엄마 송순단은 서울 공연을 위해 버스를 타고 올라오면서 구성진 노래 솜씨를 뽐냈다. 송순단은 어릴 적 자식들이 무녀인 자신에 대해 부끄러워하면, 망자의 넋을 달래는 엄마의 직업은 죽은 이의 영혼을 치료하는 신성한 직업이라고 달랬다면서 잘 자라준 자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 도착한 송순단은 씻김굿 공연을 준비했다. 이때 송가인이 등장하자, 엄청난 숫자의 팬들이 송가인의 이름을 부르며 환호했다. 송순단은 남산 자락을 울리며 망자의 한을 풀어주는 진도 씻김굿 공연을 펼쳤고, 송가인은 진도아리랑을 불러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연이 끝난 후 송가인과 차에 올라탄 송순단은 자신이 무녀인 것을 숨기지 않고 떳떳이 밝힌 송가인을 고마워했고, 송가인은 나라에서 인정해준 무형문화제인 엄마를 치켜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의 서울 자취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어 무명시절 생계수단이었던 직접 만든 뒤꽂이와 비녀가 스튜디오에 실물로 등장, 아맛팸을 들썩이게 했다. 송가인은 이사를 가기 위해 엄마와 집을 알아보러 다녔고, 엄마는 송가인에게 결혼은 꼭 하고 자식도 꼭 낳아야 한다는 '기승전 결혼’ 잔소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송가인은 자신의 액세서리 함을 열어 엄마의 시선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미스트롯 효 콘서트'를 준비하며 설렘을 드러낸 송가인은 늦게 받은 과분한 사랑에, 끊임없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안-김건우 부부는 달달한 신혼의 재미를 선사한 데 이어 2세에 대한 계획도 드러냈다. 김건우는 조안의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한 데 이어 '1일 바리스타'까지 자처했다. 김건우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행복하고 즐겁다며 직접 만든 음료를 조안의 동료 배우들에게 건넸다. 이후 김건우와 조안은 만남 6주년 기념일을 맞아 밤기차로 정동진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생애 처음으로 바닷가에서의 일출을 보게 됐다. 두 사람은 두 손을 꼭 맞잡고 눈물을 글썽였고 소원을 함께 빌었다. 더욱이 조안은 다음엔 '미니 건우'랑 오고 싶다면서 2세에 대한 작은 소원을 밝혔다.

     

    함소원-진화부부는 현실 육아를 마주한 현실 부부의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함소원이 밤늦게 홈쇼핑 출연을 위해 나간 사이 진화는 딸 혜정이에게 분유를 먹이고, 서툰 한국말로 동화책을 읽어주는가 하면, 똥 기저귀를 갈아주고, 목욕시키는 등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혜정이는 잠투정을 하며 30분 동안 울기만 해서 진화를 안절부절 못하게 했고, 진화는 땀을 뻘뻘 흘리며 혜정이를 재웠다. 그리고 밤 열두시 초인종이 울리며 진화의 중국 친구가 찾아왔다. 친구는 아기 키우기 진짜 힘들다면서 울컥하는 진화를 안쓰러워했다. 그러면서 진화는 최근 탈모가 생겼다며 아기 낳기 전부터 너무 많이 고민하다 보니 불면증이 심해졌고, 뜬눈으로 일어나 커피 한 잔을 하고,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서 버티는,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모든 게 아기 중심으로 진행돼, 불만과 스트레스를 풀 데가 없다는 숨겨진 속내를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그런가 하면 홈쇼핑 완판을 기록하면서 기분 좋게 퇴근한 함소원은 엉망진창인 욕실 상태를 진화에게 따졌고, 진화는 표정이 굳어버렸다. 엄청 피곤하다면서 화를 내는 함소원에게 진화는 항변했다. 진화와 함소원이 첨예한 의견 대립을 펼치면서, 분위기가 냉랭해졌고, 결국 진화는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에 아맛팸들은 조심스레 조언을 건넸고, 이만기 부인 한숙희는 자신의 아들과 동갑인 진화에게 애를 봐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진화 역시 갑자기 눈물을 터트리면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김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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