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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가격 경쟁력 높인 QM6..싼타페·쏘렌토에 ‘맞짱’

    • 매일경제 로고

    • 2019-06-18

    • 조회 : 394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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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019 QM6 페이스리프트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17일 출시된 르노삼성의 QM6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준중형 SUV 및 중형 SUV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최근 SUV의 성장세는 글로벌 시장뿐 아니라 한국시장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 중 국내시장에서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2000만~3000만원대 SUV 시장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산차 점유율 1위인 현대차는 소형 SUV 코나와 준중형 SUV 투싼, 중형 SUV 싼타페, 대형 SUV 팰리세이드로 이어지는 탄탄한 SUV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업계에서는 여기에 올 연말 코나 아래급에 위치할 베뉴의 출시까지 예정돼 있어 가장 강력한 SUV 라인업을 갖출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진] 2019 QM6 페이스리프트



    기아차 역시 소형 SUV 스토닉을 시작으로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코나급 SUV 셀토스까지 출시 예정으로 현대차 못지 않은 탄탄한 SUV 라인업을 완성 시킬 계획이다.


    이외 쌍용차의 티볼리와 코란도, G4 렉스턴과 쉐보레의 트랙스, 이쿼녹스 등이 SUV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시장에서의 판매량은 앞선 두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 중 쌍용차의 티볼리 정도만이 소형 SU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을 뿐이다.

    반면 르노삼성은 QM3, QM5 두 차종으로 SUV 시장에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중 QM6는 이례적으로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모델의 판매 비중이 높은 모델로 높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사진] 2019 QM6 페이스리프트



    17일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된 QM6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2.0 가솔린 모델 외에 2.0 LPG 모델의 추가로 SUV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전 모델까지 소비자들의 강력히 요구사항이던 뒷좌석 리클라이닝 기능과 S-Link의 기능 개선 등을 통해 상품성을 끌어올린 QM6는 가솔린 모델 기준 판매가격 2445만원부터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에르(PREMIERE)의 경우 3289만원으로 판매된다.



    LPG 연료를 사용하는 LPe 모델은 2376만원부터 최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 트림 2946만원으로 책정돼 동급에서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2019 QM6 페이스리프트



    시장에서 직접적으로 경쟁상대로 지목되고 있는 현대차의 투싼과 싼타페의 경우 투싼 1.6 터보 가솔린 기준 2351만원부터 2783만원으로 판매중이며, 싼타페 2.0 터보 가솔린의 경우 2695만원부터 3595만원으로 판매 중이다.



    기아차의 스포티지 역시 2.0 가솔린 기준 2302만원부터 2754만원까지 판매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쏘렌토의 경우 2.0 터보 가솔린 기준 2763만원부터 3318만원까지 다양한 트림이 존재한다.



    QM6의 강점은 공간대비 가격경쟁력 외에 연비에서도 이점을 갖는것으로 알려졌다. 가솔린(17, 18인치 기준) 복합연비 12km/ℓ로 경쟁모델인 투싼 1.6 터보 가솔린 (17인치 기준) 복합연비 10.9km/ℓ, 싼타페 2.0 터보 가솔린 (18, 19인치 기준) 복합연비 9km/ℓ, 스포티지 2.0 가솔린 (18, 19인치 기준) 복합연비 10km/ℓ, 쏘렌토 2.0 터보 가솔린 (18인치 기준) 복합연비 9.6km/ℓ 보다 많게는 리터당 3km까지 차이가 난다.


    [사진] 2019 QM6 페이스리프트



    여기에 경쟁모델들에서 볼 수 없는 LPG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QM6 LPe 모델은 QM6만의 특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LPe 모델의 경우 (17, 18인치 기준) 복합연비 8.9km/ℓ로 75리터의 도넛탱크 용량 중 80% 수준인 60리터를 충전할 경우 약 534km의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다.



    이처럼 QM6 페이스 리프트 모델은 동급 모델들이 가지지 못한 경제성과 부족하지 않은 공간에서 경쟁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2000만~3000만원대 SUV 시장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다양한 국내 제조사들의 대응법에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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