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혼자 여행할 때와 ‘더 짠내투어’로 여행할 때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혜진, 이용진, 규현,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용진은 “지금은 결혼을 했지만, 이전에는 혼자 여행하는 걸 좋아했다. 2~3시간 동안 랜드마크 앞에 앉아서 여러 생각들을 했었고, 다음 장소를 생각하지 않고 마음이 가는 대로 움직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진은 “이번 ‘짠내투어’를 하면서 좋았던 점은 많은 걸 보고, 여행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물론 몸이 힘들다는 단점은 있지만, 여행은 몸이 피곤하더라도 많이 즐기고 먹는 게 좋구나 싶었다. 시간을 쪼개서 쓰는 게 좋다는 걸 느끼게 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설계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여행책에도 안 나오는 정보들을 공유하는 청춘들을 위한 럭셔리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