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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항공기 기장도 쓴다는 노이즈 캔슬링 적용된 이어폰 - 타오트로닉스 TT-EP008

    • kim******

    • 2019-06-19

    • 조회 : 2,75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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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 이어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어폰이나 해드셋을 착용하면 외부 소음은 차단해주고, 오직 음성이나 음악만 귀로 전달해주는 기술입니다. 시초는 항공기 직원들이 제트 엔진과 기내소음에 시달려, 직업병처럼 얻는 소음성 난청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많이 대중화가 되어서 항공사 고객들에게 건네주는 해드셋은 물론, 민간으로도 쭉 퍼진 소음 억제 기술 입니다. 오늘 리뷰하는 제품은 그 중에서도 뛰어난 가성비로 아마존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타오트로닉스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입니다. 

     


    제품명은 타오트로닉스의 TT-EP008K 노이스 캔슬링 이어폰 입니다.

    타오트로닉스는 이미 아마존에서 수천건의 리뷰와 노이즈 캔슬링 파트쪽에서 판매 1위를 달성했던 브랜드 입니다. 그 비결은 바로 가성비에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다른 제품들 가격 한번 보시죠.

     



    다나와에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파트를 인기순으로 가져왔습니다. 타사 제품 가격을 보시면 헉 소리 나오죠. 게다가 출시된지도 오래됐습니다. 이렇게 가성비가 크게 차이가 나니 타오트로닉스가 아마존에서도 인기를 끌 수 밖에 없지요.



    귀여운 이름의 면봉이 서비스로 들어있네요.


     


    간단하게 스펙을 적어보면 노이즈 캔슬링의 성능은 15-30dB 이고, 배터리 시간은 15시간(2시간 충전) 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작동시키려면 배터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이어폰의 마이크가 외부 소음을 먼저 감지하고, 거기에 맞는 반대 내부 파장을 발생시켜서 소음을 상쇄시키는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물가에 돌을 던지면 물결이 만나는 곳에서 서로 사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설명서도 중요한 곳만 몇 장 첨부해두었습니다.


     

    여기는 제품 스펙이 더 자세히 나와있네요. 노이즈 캔슬링 영역은 100 - 500Hz 이고, 감소정도는 최대 30dB 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이 모든 소음을 다 걸러주는건 아니고, 보시다시피 주로 저음 영역을 담당합니다. 고음 영역은 이어폰에서 차음으로 해결합니다.


     

     


     


     

    구성품은 이어폰 본체, 항공잭, 마이크로5핀 충전 케이블, 여분의 이어캡 소, 중, 대 사이즈, 그리고 설명서 입니다.

    저기 듀얼잭으로 생긴 것이 항공잭입니다. 기내에서 건네주는 해드셋을 자세히 보신 분들은 잭이 저렇게 생겼다는 걸 아실 겁니다. 거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환잭도 주네요.

     

     

     

    기내에서 해드셋 달라고 요청하면 저런 듀얼잭 해드셋을 줍니다.  

     

     

    코드가 이렇게 생겼기 때문이죠.



     

    구성품들만 보기 좋게 정리. 



     

    13mm 의 대구경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균형잡힌 사운드 튜닝으로, 음악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다양하게 어울립니다.

     



     

    이어폰은 커널형 타입 입니다. 이런 구조만으로도 외부 소음으로부터 많이 차음이 되지요. 여기에 노이즈 캔슬리이 덤.




     

    이어폰의 아래쪽에는 재생/정지, 볼륨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여기서 이 제품만의 장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안드로이드, 아이폰 가리지 않고 모두 정상작동 합니다. 보통의 안드로이드 이어폰은 아이폰에서 100% 작동을 안하고, 그 반대로 아이폰용 이어폰은 안드로이드에서 100% 작동이 안됩니다. 볼륨조절이 안되거나, 길게 눌러서 다음곡/이전곡 이동이 안되거나 하는등 천차만별인데, 지금 타오트로닉스 이어폰의 경우는 양쪽 모두에서 정상작동 되는걸 확인했습니다.


     

    이 부분이 노이즈 캔슬링 회로가 들어있는 컨트롤러 입니다. 동시에 배터리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컨트롤러 한쪽에는 노이스 캔슬링의 작동버튼, 그 반대편에는 마이크로5핀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노이스 캔슬링 전원을 꺼두고 사용하면 일반 이어폰과 동일하며, 전원을 켰을때만 그 기능이 작동합니다. 작동 전후 느낌은 조금 더 아래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금 도금된 4극 단자.

     

    길이는 스펙에 나온대로 140cm 로 보통 이어폰보다 조금 더 긴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테스트 장소 1 - 길거리

    실생활에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가장 많이 쓰일 것 같은 장소 첫번째, 길거리 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실험하기 위해 퇴근길 대로변에 나왔습니다.

     


     

    비교 대상은 아이폰 순정 이어폰 입니다.




     

    전원을 키면 들어오는 불빛.

    이어폰을 귀에 꼽고 노이즈 캔슬링 전원을 켜자, 바로 오오.. 소리가 나옵니다. 글 도입부에 홍보 샘플 영상까지는 아니지만, 마치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가 갑자기 터널을 들어갈때, 높은 산을 등산하다가 갑자기 귀가 멍멍해질때처럼 그런 느낌이 들면서 외부 소음이 확 줄어듭니다. 3M 귀마개를 착용 했을때가 100 이라고 한다면, 커널형 이어폰 착용시는 30, 여기에 노이즈캔슬링 전원을 켜면 50 정도까지 차단되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소리가 상쇄되는건 아니고 주로 저음 영역인, 차들이 지나다니면서 고오오오~~하는 소리, 바람 소리들이 확 줄어들고, 고음 영역에 속하는 클락션 빵빵 대는 소리는 상쇄되는 폭이 적습니다. 이 효과를 가장 크게 느끼고 싶으면 한쪽 귀에만 이어폰을 껴서, 전원을 껏다 켜보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면 한쪽 귀만 멍 합니다.

    추가로 노이즈 캔슬링 전원을 켜면 음악 볼륨도 커집니다. 집에서 컴퓨터에 이 이어폰을 연결하고 보통 볼륨 6으로 듣는데, 전원을 켜면 체감 15 정도로 소리가 커집니다. 그렇다고 노이즈 캔슬링 전원을 끈채 볼륨을 15로 올릴 때와는 또 소리가 다릅니다. 노이즈캔슬링 켠 쪽이 아무대로 귀가 멍멍한 느낌이 있어서, 소리만 보면 클리어하게 들리진 않습니다. 하지만 증폭되는 음압이 더 작아서 같은 크기의 소리로 듣고 있지만, 큰 소리에 귀가 아프진 않는게 장점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테스트 장소 2 - 까페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효과 볼 것 같은 두번째 장소는 도서관과 까페입니다. 까페에서 일하시는 프리랜서분들도 많이 계시죠. 적당한 소음이 화이트 노이즈라고 하지만, 사람 좀 몰리고 하면 시끄럽게 느껴집니다. 이럴때 노이트 캔슬링을 꺼내서 딱 써보면 사람들 웅성웅성 하는 소리, 까페에서 틀어놓은 배경음악들이 확연하게 줄어듭니다. 까페에서 잠깐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정말 유용할 것 같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테스트 장소 3 - 도서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가장 빛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는 역시 도서관이겠습니다. 정숙을 요하는 도서관이지만 은근히 소음이 있죠. 책 넘기는 소리, 책상에 핸드폰 진동 울리는 소리, 슬리퍼 찍찍 끄는 소리, 휴대폰 전화 받으며 달려나가는 소리...후우..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런 소리도 차단하고 싶을때 딱입니다. 특히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굳이 스마트폰에 연결 안해도 됩니다. 별도의 배터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그냥 귀에 이어폰 착용하고 전원 버튼만 켜면 외부 소음을 차단해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작동합니다. 그래서 저는 길에서 조용히 걸어다니고 싶을때는, 굳이 폰에 연결 안하고 이어폰 전원만 켜서 착용하고 다닙니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테스트 장소 4 - 지하철, 버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특유의 고오오... 하는 소리가 있는데, 사람에 따라 멀미도 일으키는 소음들이죠. 이럴때 노이즈 캔슬링 전원을 켜면 싹 사라집니다. 여기에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으면 온전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테스트 장소 5 - 집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요긴하게 써먹고 있는 장소가 바로 집 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소음 환경을 좋아해서 키보드, 마우스도 전부 팬타그래프 키보드에 무소음 마우스, PC도 조용한 노트북만 사용했는데요. 최근에 데스크탑 PC를 하나 들였더니, 파워, 그래픽, 케이스 팬 소음에 고통받고 있어서 다시 팔까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으로 전원을 켜보니까, 마치 본체 전원을 끈 것처럼 소리가 완전히 사라집니다. 덕분에 방에서도 소음 차단용으로 아주 잘 써먹고 있습니다. 그러다 음악 듣고 싶으면 바로 노래만 틀면 됩니다.

    총평
    이렇게 테스트 해 본 장소들을 보면 실생활에서 안쓰이는 곳이 없습니다. 버스, 지하철 타고 출퇴는 하시는 분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중고등학생 & 대학생들, 까페 같은 오픈된 장소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등, 외부 소음은 차단하면서도 음악이나 전화통화에는 집중하고 싶은 모든 분들은 한번 구경해보세요. 전국 이마트 곳곳에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 붙여두겠습니다.

    해당 리뷰는 타오트로닉스 코리아 &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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