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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L판 오토체스 ‘팀파이트 택틱스’ 첫 공개, 챔피언 선택 라운드로 차별화 꾀해

    • 매일경제 로고

    • 2019-06-18

    • 조회 : 41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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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 클라이언트를 통해 팀파이트 택틱스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은 인터넷방송 진행자 딩셉션이 맡았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에 오토체스 모드가 추가된다. 정식명칭은 팀파이트 택틱스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9일 오전 테스트 서버(PBE)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한 뒤, 25일부터 서버별로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 모드는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오토체스 류의 게임방식과 LoL의 챔피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이를 빗대어 롤토체스(LoL과 오토체스의 합성어)라는 애칭을 붙였다.

     

    영상을 통해 확인한 게임방식은 큰 틀에서 오토체스와 같다. 단, 유저가 챔피언을 선택하는 챔피언 선택 라운드(Shared Draft)가 추가된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 챔피언 선택 라운드로 차별화

     

    ▲차별화 요소인 챔피언 선택 라운드. 첫 라운드는 모든 유저가 동시에 챔피언을 고르고, 각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는 체력이 낮은 유저에게 우선권이 있다(출처=딩셉션 유튜브 캡처)

    게임을 시작하면 8명의 유저가 각기 원하는 챔피언을 선택하는 라운드가 진행된다. 이후 중립 몬스터를 처치하는 스테이지1을 거쳐,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본격적인 대결 스테이지를 진행해 승자를 가르는 배틀로얄 규칙을 따른다. 단, 최종 승자인 1위는 물론, 4위까지 MMR(Matchmaking Rating, 매칭에 쓰이는 점수)가 오른다.

     

    챔피언은 암살자(Assassin), 기사(Knight), 귀족(Noble), 궁수(Ranger) 등으로 나뉜다. 같은 종류의 챔피언을 모으면 상승효과(시너지)가 발동한다. 이는 인터페이스(UI) 왼쪽에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챔피언을 늘리려면 골드로 구매하면 된다. 라운드 별로 5개의 무작위 챔피언이 등장하며, 정해진 골드를 지불하면 창고에 등록된다. 이후 전장에 챔피언을 배치하면 전투진영이 완성된다.

     

    ▲챔피언을 모아 성급을 올리고, 종류별 시너지를 더한 진영으로 상대를 물리치는 게 목표다(출처=딩셉션 유튜브 캡처)

    챔피언 등급(티어)은 1단계부터 5단계로 나뉜다. 등급이 높을수록 비싸지만, 능력치와 스킬이 뛰어나다. 같은 등급의 챔피언 3개를 모으면, 자동으로 합체하고 성급이 오른다. 예를 들어 전장에 가렌이 한 개 있고, 창고에 가렌 2개가 등록된 순간 2성 가렌으로 합쳐진다. 성급이 오르면 덩치가 커지고 능력치도 오른다. 최대 진화인 3성에 도달하면 챔피언이 황금색으로 빛난다.

     

    ▲챔피언 구매 목록. 라운드마다 갱신되며, 2골드로 바로 바꿀 수도 있다(출처=딩셉션 유튜브 캡처)

    원하는 챔피언이 있다면 2골드를 내고 챔피언 목록(테이블)을 바꿀 수 있다. 4골드가 지불하고 유저 레벨업도 가능하다. 유저 레벨이 높아지면, 전장에 배치할 수 있는 챔피언의 개수도 늘어난다.

     

    따라서 획득한 골드로 챔피언을 수집해 성급을 올리고, 전략적인 유저 레벨 업으로 상대보다 많은 수를 전장에 배치하는 능력을 겨루는 게 팀파이트 택틱스의 재미 요소다.

     

    이자 시스템도 탑재됐다. 라운드가 종료 시 보유한 골드에 따라 더 많은 골드를 얻게 되는 구조다. 골드를 모아 중후반 스테이지에서 치고 나갈지, 골드를 팍팍 써서 처음부터 연승을 달릴지는 유저의 선택에 달렸다.

     

     

     

    ■ 스테이지 단위로 진행되는 전투, 끝까지 살아남아야 승리한다

     

    ▲진행 중인 라운드와 다음 라운드 정보가 위쪽에 표시된다(출처=딩셉션 유튜브 캡처)

    1스테이지는 중립 몬스터 미니언을 처치하는 세 개의 라운드로 구성됐다. 초반 골드를 확보하고, 기본적인 진형과 챔피언을 구매하기 위한 라운드다.

     

    만일, 각 라운드에 등장하는 챔피언이나 중립 몬스터를 처치하지 못하면, 유저 체력이 깎인다. 처음 제공된 100의 체력이 0이 되면 패배가 확정된다. 일반적으로 유저 체력을 회복하는 수단이 없으므로, 체력이 깎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출처=딩셉션 유튜브 캡처

    2스테이지부터 다른 유저와 경쟁이 본격화된다. 라운드 수는 6개까지 늘어난다. 1-2라운드는 무작위 상대가 책정돼 전투를 벌인다. 3라운드는 다시 챔피언을 선택하는 라운드다. 이후 세 번의 대결을 진행하고, 마지막 6라운드에서 강력한 중립 몬스터와 대결하면 스테이지가 끝난다.

     

    마지막 중립 몬스터 라운드는 스테이지별로 등장하는 적이 다르다. 1라운드는 미니언, 2라운드는 고대 돌거북, 3라운드는 늑대, 4라운드는 칼날부리가 등장한다. 각 몬스터는 방어력과 공격력, 초기 진영 등에서 다른 특성을 가져,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알맞은 챔피언을 배치하는 운영 능력이 필요하다.

     



    서삼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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