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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통신사 94%, 5G인프라 에너지 소비 증가 우려"

    • 매일경제 로고

    • 2019-06-18

    • 조회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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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

    세계 통신사 기술분야 의사결정자 94%가 5G 시대에 야기될 운영인프라의 에너지 비용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G 서비스 운영환경은 통신인프라와 IT인프라의 융합을 전제하기 때문에, 이같은 업계 전망은 향후 데이터센터인프라관리(DCIM)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전력 효율성이 업계 화두가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만 산업용 전기료가 저렴한 한국의 실정과는 거리가 있다.

     


     

    버티브코리아는 18일 서울 포스코센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통신사업자 5G 연구로 확인한 업계의 희망과 우려, 에너지 비용부터 엣지컴퓨팅 전환까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보고서는 DCIM 및 에너지최적화 솔루션업체 버티브와 기술시장조사업체 451리서치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사이 세계 통신업계 기술의사결정자 105명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았다.

     

    아난 상이(Anand Sanghi) 버티브 아시아 지역 총괄사장.


     

    심호철 버티브코리아 상무가 조사 내용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전세계 통신사가 3년 이내에 대부분 5G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 오는 2021년 통신사업자 98%가 5G 서비스를 출시할 전망이다. 조사에서 올해 통신사 12%가, 내년 53%가, 2021년 33%가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 조사는 올해 4월 5G 서비스를 상용화한 한국 통신사 쪽 응답을 포함하지 않는다.

     


     

    심 상무는 "한국은 오는 2021년 100% 커버리지(전국망) 달성 목표를 두고 있지만 투자비 부담이 커 쉽지 않을 것이란 회의론도 있는데, 이 조사에 답한 이들 중 북미 응답자들이 오는 2022년도에 어느정도 수준의 커버리지를 갖추게 될것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다"며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커버리지 성숙 시기를) 오는 2028년 이후로 보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5G 인프라를 통해 가능해지는 비즈니스 시나리오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기존 LTE 대비 더 빠르고 광범위하게 제공되는 광대역이동통신 서비스. 둘째, 1밀리초 수준의 레이턴시로 자율주행차량이나 미세공정 데이터를 다루는 고신뢰·저지연 통신망. 셋째, 평방킬로미터당 100만개 이상의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연결되는 대규모 사물통신망. 그런데 이 시나리오를 실현하기엔 난관이 있다.

     


     

    심 상무는 "응답자 96%가 2021년 이후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새로운 시나리오가 비중있게 활성화되지 않고) 기존 서비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며 "향후 3년간 급증할 네트워크의 복잡성을 해소할 솔루션이 아직 없고, 기존 클라우드 사업자와의 경쟁이나 이미 분배가 돼 있지만 향후 5G 주파수 활용이 제한을 받아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예상이 있다"고 설명했다.

     


     

    5G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통신 사업자는 클라우드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다중 액세스 에지 컴퓨팅(MEC) 사이트의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응답자의 37%는 이미 5G 배포에 앞서 MEC 인프라를 배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47%는 MEC 배포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5G를 지원하는 MEC와 같은 새 컴퓨팅 위치가 가동되면 밀집된 네트워크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기능이 수익성 유지에 더욱 중요해진다. 광범위하게 연결될 MEC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DCIM이 필요하고, MEC에서 처리될 대규모 데이터와 컴퓨팅 능력을 충당하려면 더 많은 에너지가 투입돼야 한다. 이에 따라 5G 인프라 전반의 에너지비용 상승 우려가 나온다.심호철 버티브코리아 상무.

     


     

    심 상무는 "응답자 94%가 에너지 비용의 상승을 예측했다"고 언급했다. 에너지 비용 상승의 우려는 5G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요소를 꼽는 문항에 반영됐다. 5G에 걸맞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보 성공요소로 응답자 55%가 DCIM 역량을, 49%가 에너지 및 전력효율 최적화를, 45%가 보안관리를, 40%가 복잡한 연결성 관리방법을 짚었다.

     


     

    이런 얘기다. 5G 이동통신서비스는 네트워크인프라와 IT인프라 융합을 전제한다. 중앙화된 코어 인프라보다 사용자에게 가까운 엣지컴퓨팅 인프라 쪽에서의 데이터 처리가 과거보다 급증할 공산이 크다. 데이터가 쓰이는만큼 더 많은 컴퓨팅 성능과 에너지 공급이 필요하다. 따라서 5G 확산과 서비스 활성화는 전반적인 에너지 소비 확대를 야기한다.

     


     

    버티브 아시아 지역의 통신 부문을 총괄하는 대니 웡(Danny Wong) 수석 이사는 "아시아 지역의 통신 사업자들은 향후 몇 년 내에 5G를 배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며 "5G를 실현하려면 통신 사업자는 에너지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전력 및 열 솔루션을 파악하고 활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응답자 79%는 현재, 그리고 85%는 향후 5년 동안 직류전류(AC)에서 교류전류(DC)로 전원공급방식을 전환하는 단계를 줄여 효율을 높이느 기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소비에너지 상당비중을 차지하는 냉각 및 공조 기술 영역에 신기술 도입 흐름이 5년간 큰 성장세를 보여, 신기술을 쓰는 세계 통신사 비중이 43%에서 5년 뒤 73%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에선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서비스를 상용화했고, 정부가 나서서 다른 나라보다 조기에 전국망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내건 상태다. 이 조사대로라면 한국의 통신사업자들이 가장 먼저 급등할 통신인프라 에너지소비에 대응해야 할 것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국내 실정은 좀 다르다. 국내 통신사업자들은 당장 에너지 소비 감축 방안에 큰 관심이 없다. 다른 나라보다 산업용 전기료가 저렴한 편이라서다. 다른 이유로는 아직 5G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시점이라는 상황도 배경으로 작용한다. 한국 통신사에선 기존 대비 차세대 인프라에서 효율을 개선해 대비가 필요한 분야를 고민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 상무는 "아직 5G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데이터 처리용량 증설을 논할 시기는 아니고, 우리는 아직 구체적인 수요가 발생하진 않더라도 우리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계속 통신3사에 제안하고 있는 단계"라며 "다만 향후 데이터 폭증 시기에 대비해, 새로운 트렌드로 에너지를 관리할 방안을 고민하면서 내부적으로 TF팀을 구성해 논의중인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한국 통신사업자들이 아예 인프라의 에너지 관련 솔루션에 무관심한 건 아니다. 네트워크 장비용 전원솔루션의 배터리를 납축전지(VRLA) 방식 대신 5G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리튬이온 배터리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버티브와 451리서치 조사에서도 세계 통신사 66%가 리튬이온 배터리로 업그레이드했고 이 비중은 향후 5년간 81%로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아난 상이 버티브 아시아 지역 총괄사장은 간담회에서 본사의 5G 시대 인프라 기술과 에너지 관리 전략 트렌드를 소개하며 "인프라가 필요한 곳에는 반드시 전원과 공조 설비도 함께 필요하다"면서 "5G 등장하며 (코어보다 먼저 데이터를 처리하는) 엣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만큼, 파워와 쿨링이 필요한 인프라는 어디에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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