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IT기업 에이수스가 다음달 23일 2세대 'ROG' 게이밍 스마트폰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세대 'ROG' 게이밍 스마트폰은 다음달 발표 이후 8월 1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 2019 엑스포에서 eSports 선수들에게도 소개될 예정이다.
작년 6월 출시된 1세대 'ROG' 게이밍 스마트폰은 90Hz 디스플레이와 함께 제공되었지만 2세대 모델에는 120Hz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또,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로 구동되고 최대 12GB 램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2세대 'ROG' 게이밍 스마트폰은 2가지 변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기본 모델이 635달러(약 75만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