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밥친구' 이상민이 서장훈, 한고은이 '친남매' 케미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전 서울 상암동 DDMC에서 케이블채널 스카이드라마 '밥친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상민과 서장훈, 한고은, 강레오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상민은 출연자들 케미를 묻는 질문에 "한고은은 이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다. 서장훈과 한고은은 친오빠 친동생 케미가 있다. 티격태격 하는데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서장훈과 한고은은 '동상이몽'에서 MC와 출연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서장훈은 "한고은을 8개월 동안 매주 관찰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새롭게 알아가고 할 것이 없다. 같이 하게 되서 좋고 편하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8개월 동안 함께 해왔던 서장훈이 계셔서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배려를 해줘서 상상한 것 이상으로 따뜻한 분이다"고 말했다.
'밥친구'는 이상민, 서장훈, 한고은, 강레오가 SNS 속 쿡 스타를 만나 이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푸드 스토리를 풀어가는 집밥 예능 프로그램이다. 수십, 수백 만 명의 팔로워들을 사로잡은 SNS 스타들의 일상에 들어가 요리에 얽힌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본다.
'밥친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50분 TV조선과 스카이드라마에서 동시에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