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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혁X손현주X나나 '저스티스',진정성 담은 장르물 "알맹이 탄탄"(종합)

    • 매일경제 로고

    • 2019-07-17

    • 조회 : 2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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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믿고보는 배우 손현주를 필두로 최진혁, 나나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웰메이드 장르물 '저스티스'로 뭉쳤다. 긴장감과 무거움이 공존하는 장르물 속에서 진정성있는 사람의 마음을 담아낼 예정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제작 프로덕션H, 에프앤엔터테인먼트)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

     

    17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저스티스' 제작발표회에서 조웅 PD는 "사람들은 모두 선택을 한다. 후회를 하기도 하고 옳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 선택의 기로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며 "긴장감과 무거움 속에서 진정성 있게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 그것이 기존 장르물과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저스티스' 만의 매력을 소개했다.

     

    '저스티스'는 장호 작가의 2017년작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추적60분'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10여년간 활약해 온 정찬미 작가가 합류해 섬세한 결을 더욱 살렸다.

     

    드라마는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건설사 회장 송우용(손현주)의 악마의 거래로부터 시작된다. 부당한 권력과 돈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지 못했던 두 남자는 더 크고 화려한 욕망을 쫓아 질주한다.

     

    극중 업계 최고의 승소율을 자랑하는 변호사 이태경 역을 맡은 최진혁은 "재미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 특히 존경하는 손현주 선배가 출연하신다는 이야기에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손현주는 권력자들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며 현재의 돈과 권력을 쌓은 '현대판 악마' 범중건설 회장 송우용 역을 맡았다.

     

    2009년 '솔약국집 아들들' 이후 10년 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한 손현주는 "알맹이가 탄탄해서 잘 갈 것이라고 생각해 선택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송우용은 가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의 축이 됐다. 제작진은 현대판 악마라고 하더라"라며 "시청자는 알지만 출연진들은 몰라야 하는 거짓말을 연기하기 위해 다른 때보다 배 이상의 에너지를 쏟아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함께 연기하는 후배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손현주는 "4개월 넘게 촬영을 하고 있다. 최진혁이 일할 땐 긴장을 놓지 않지만 밖에서는 친동생 같다. 좋은 동생이 생긴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나나는 영화 '꾼'에서 보고 감성이 풍부하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을 만나서 대단히 행복하다. 앞으로 오래오래 만날 것 같다"라고 했다.

     

    나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검사 서연아 역을 맡았다. '굿와이프'를 시작으로 '킬잇'에 이어 또한번 장르물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나나는 "대본을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하면서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꿋꿋하게 정의를 위해 싸우는 역할이 멋있었고, 닮고 싶었다"라며 "송현주, 최진혁 선배와 한 프레임 안에서 촬영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라고 드라마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17일은 '저스티스'를 비롯해 MBC '신입사관 구해령', SBS '닥터탐정', OCN '미스터 계약직'에 이르기까지 신작 드라마들이 쏟아진다. 이들 드라마들의 피 튀기는 맞대결 역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최진혁, 손현주, 나나 주연의 '저스티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이영훈 기자 rok6658@joynews24.com


    김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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