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저스티스' 손현주가 '홍보요정'으로 등극했다. 이날 손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홍보하는가 하면 드라마 '저스티스'에 이어 영화 '광대들'까지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제작발표회에서 손현주는 "2012년 방송된 '추적자' 역시 첫 시작은 상당히 미미했다. 하지만 나중에 창대하게 마무리 됐다"라며 "'저스티스' 역시 회를 거듭될수록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 감히 말씀드리면 시간이 금방 갈거다. 1, 2회를 보면 3, 4회를 안보고는 못 배길 것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저스티스'를 향한 애정도는 100%"라며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 당시 이준기가 만들어준 인스타그램도 열심히 활동 중이다. 10년만의 KBS 복귀작이자 내가 촬영 중인 드라마인 만큼 '저스티스'가 많이 사랑받고 각인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또한 8월22일 영화 '광대들'도 개봉한다"라고 끝까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제작 프로덕션H, 에프앤엔터테인먼트)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 장호 작가의 2017년작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최진혁, 손현주, 나나 주연의 '저스티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