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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약스, 이강인 완전 영입 희망…발렌시아는 재계약 추진

    • 매일경제 로고

    • 2019-07-18

    • 조회 : 46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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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이강인(18, 발렌시아)을 호시탐탐 노려온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가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아약스는 이강인을 완전 영입하겠다며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대로는 단기 보강 밖에 되지 않는 만큼 장기적으로 팀의 간판으로 키우기에는 완전 이적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것이다.

     

    [사진=이영훈기자]

    하지만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완전 이적에 큰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 발렌시아의 미래 계획에 이강인이 중심에 있으므로 임대 외에는 이적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자세다. 오히려 임대의 선제조건으로 이강인과 재계약을 요구하고 있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현 계약은 3년이나 남아 있다. 발렌시아는 현행 계약에 손을 대 계약기간을 1년 연장하고 바이아웃 금액도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리 이강인을 타 팀이 탐내지 못하도록 장기계약으로 묶어놓은 다음 임대로 '빌려주겠다는 것'이다. 이강인을 바라보는 발렌시아의 눈길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

     

    무엇보다 현재 바이아웃금액인 8천만 유로(한화 약 1천70억원)보다 높은 금액을 상정하겠다는 건 그를 절대 완전 이적으로 보내줄 생각이 없다는 의미다. 팀 사정상 어쩔 수 없이 팔아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순순히 내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강인 영입전에는 스페인의 레반테를 비롯해 마요르카, 에스파뇰 등이 뛰어들었다. 아약스의 라이벌 PSV에인트호벤도 이강인에 관심을 나타낸 구단이다. 현실적으로 이강인 측은 그간 정착해온 스페인 구단으로의 임대가 유리한 편이다. 특히 가장 적극적으로 협상을 시작한 레반테는 발렌시아와 같은 연고지라는 장점이 있다.

     

    이강인은 현재 발렌시아의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해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김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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