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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G 연속 홈런포' 최정 "타격감 살아난 느낌"

    • 매일경제 로고

    • 2019-07-17

    • 조회 : 13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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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2경기 연속 결정적이 홈런포를 폭발시키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최정은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SK의 8-2 승리를 견인했다.

     

    최정은 첫 타석부터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1회말 무사 1·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SK에 선취점을 안겼다.

     

    [사진=이영훈기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짜릿한 손맛을 봤다. 팀이 3-2로 앞선 3회말 1사 3루에서 LG 선발 좌완 이우찬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때려내며 스코어를 5-2로 만들었다.

     

    최정은 이 홈런으로 전날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시즌 22호 홈런을 기록했다. 또 심정수(은퇴)와 함께 개인 통산 328호 홈런을 기록하며 KBO리그 통산 홈런 부문 공동 6위에 오르게 됐다.

     

    최정은 7회말 마지막 타석도 쉽게 지나치지 않았다. SK가 6-2로 앞선 2사 3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쳐내면서 이날 경기 4타점째를 기록했다.

     

    최정은 경기 후 "통산 홈런 기록은 크게 의식하고 있지 않지만 대선배님들과 함께 이름을 올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데뷔 후 큰 부상 없이 매 시즌 꾸준히 경기에 나섰던 나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다. 또 출전 기회를 주셨던 감독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은 이어 "이달 들어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전날 희생 플라이를 친 이후 타격감이 올라온 느낌을 받았다"며 "우리팀이 잘하거나 못하거나 늘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인천=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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