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부분변경모델 '더 뉴 QM6'의 계약대수가 출시 한 달 만에 4천493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LPG 모델인 더 뉴 QM6 LPe는 3천510대로 전체 계약대수의 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QM6 가솔린 모델은 983대, 프리미에르는 386대를 각각 기록했다.
르노섬상차는 앞서 지난달 중순 열린 더 뉴 QM6 미디어 시승행사 때 LPG 판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당시 연제현 르노삼성차 상품기획담당은 "QM6 LPe가 출시되면 시장에서 파장을 일으키고 판매 1위가 될 것"이라며 "월 3천대 이상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뉴 QM6'는 2014년 국내 출시한 QM6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특히 국내 SUV로는 최초로 LPG 모델을 내놓으면서 관심을 끌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최상의 품질과 사양, 디테일로 업그레이드한 더 뉴 QM6가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친환경성 등 르노삼성자동차가 추구하는 가치를 알려 QM6를 타는 고객들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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