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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로유지보조 LFA 기본' 셀토스 출시..1929만원~2636만원

    • 매일경제 로고

    • 2019-07-18

    • 조회 : 2,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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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셀토스 (사진=지디넷코리아)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등의 주행보조(ADAS) 사양을 기본화 한 기아차 셀토스가 18일 출시됐다.

     

    기아차는 셀토스 1.6 가솔린 터보 전 트림과 1.6 디젤 모델 노블레스 트림 판매 확정 가격을 당초 알렸던 예정 가격대보다 낮췄다.

     

    확정된 셀토스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천929만원, 프레스티지 2천238만원, 노블레스 2천444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2천120만원, 프레스티지 2천430만원, 노블레스 2천636만원이다.

     

    기아차는 셀토스 사전예약 당시 판매 예정 가격대를 가솔린 트렌디 1천930만원~1천960만원, 프레스티지 2천240만원~2천270만원, 노블레스 2천450만원~2천480만원으로 잡았다. 디젤은 트렌디 2천120만원~2천150만원, 프레스티지 2천430만원~2천450만원, 노블레스 2천640만원~2천670만원 대에 책정한바 있다.

     

    기아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영업일 기준 16일간 셀토스 사전계약대수가 총 5천100대라고 밝혔다.

    기아차 셀토스 (사진=지디넷코리아)

    기아차 셀토스 실내 (사진=지디넷코리아)

    사전계약 결과 고객 중 68%가 하이클래스 상품성을 우선시해 노블레스 트림을 선택했으며,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원톤 46%, 클리어 화이트 바디+체리 블랙 루프 26%를 선택하며 볼륨감 있고 대범한 디자인을 선호했다.

    또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등 드라이브 와이즈 사양 기본화에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

    1.6 터보 가솔린엔진 기준으로 엔트리 트림 ‘트렌디’는 능동 안전 사양인 ▲전방 충돌 방지보조, ▲차로 이탈 방지보조 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충족했다.

     

    메인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은 고객의 선택권 강화를 위한 ‘와이드 셀렉션’ 컨셉의 옵션/패키지를 선보여 드라이브 와이즈,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4WD, 투톤 루프 등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옵션을 선택에 따른 제약 없이 적용 가능하다.

    최상위 노블레스 트림은 셀토스의 디자인을 완성하는 LED 헤드램프 등 디자인 사양과, 다양한 2열 편의 사양이 적용된다.

    또 ▲블루투스 기기 2대 동시 연결, 3분할 화면,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한 동급 최대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 기아차 최초로 ▲최적의 고음질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동급 최초로 ▲차량 밖 원격 시동이 가능한 스마트키 원격시동 ▲기존 대비 충전 성능을 30% 향상한 스마트폰 고속 무선 충전시스템도 제공한다.

     

    기아차는 18일(목)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인도, 중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셀토스를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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