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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세계 스마트폰 시장, 사상 최악 하락세"

    • 매일경제 로고

    • 2019-07-18

    • 조회 :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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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이은정 기자)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사상 최악의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새롭게 등장한 5G 스마트폰은 여전히 고가인 데다 제품의 교체 주기 장기화 현상이 올해도 이어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8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PC, 태블릿, 휴대폰을 포함한 전체 기기의 출하량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22억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중 휴대폰 시장은 전년 대비 3.8% 역성장하며 기기들 중에서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 휴대폰 교체주기 2.6→2.9년…5G 서비스 보급화 둔화

    지난해 두드러졌던 휴대폰 교체 주기 장기화 현상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가트너는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은 2.5% 감소하면서 사상 최악의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르면 2023년에 고가 휴대폰 수명이 2.6년에서 2.9년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S10 5G (사전=삼성전자)

    가트너 란짓 아트왈 책임 연구원은 “현재 휴대폰 시장의 출하량은 17억대 규모로, 19억대 규모였던 2015년보다 10%가량 낮아졌다”며 “휴대폰이 완전히 새로운 활용성, 효율성, 경험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사용자들은 교체하지 않을 것이며, 결과적으로 디바이스 교체 주기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초 이동통신사들은 미국, 한국, 스위스, 핀란드, 영국 등의 일부 지역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주요 도시를 넘어 5G 보급을 확대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2년까지 전세계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의 7%가 수익성 있는 무선 5G 서비스를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에 이뤄진 5G 개념 증명 및 상용 네트워크 구축 작업으로부터 상당한 진전이 일어날 것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내년 5G 폰 가격 낮아질 것…2023년 매출 비중 51%

    올해 상반기에 몇몇 휴대전화 제조사들은 5G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휴대전화 제조사들은 스마트폰 판매량 둔화 개선을 위해 2020년에는 보다 저렴한 5G폰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하반기엔 가격 부담을 낮춘 5G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가 상반기에 출시한 5G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100만원 초중반대의 가격으로 책정됐다. 하반기에 나올 신제품의 가격은 100만원 안팎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왼쪽)와 LG전자 V50 씽큐.

    란짓 아트왈 책임 연구원은 "2020년에는 5G 기능을 탑재한 휴대전화가 전체 휴대전화 매출의 6%를 차지할 것"이라며 "5G 보급이 늘어나면서 사용자 경험이 개선되고 가격은 낮아질 것이다. 2023년에는 5G폰이 휴대전화 매출의 51%를 차지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제조사들은 고가 휴대폰을 5G 하드웨어의 진화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다른 기기와의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통해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 PC 수요 불확실…"미·중 무역전쟁 영향도"

    한편, 지난 2분기 세계 PC 출하량은 6천3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지만, 올해 PC 수요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2019년 PC 출하량은 2018년보다 1% 하락한 2억5천700만 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란짓 아트왈 책임 연구원은 “계속되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과 잠재적인 과세 문제는 올해 PC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lejj@zdnet.co.kr)



    이은정/lejj@zdnet.co.kr/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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