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펜타곤이 청량하고 경쾌한 여름 노래로 돌아왔다.
펜타곤이 지난 17일 신곡 '접근금지'로 컴백했다. '접근금지'는 멤버 후이와 래퍼이자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한 재치 넘치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누군가를 너무 좋아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척을 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멜로디로 풀어냈다.
특히 펜타곤은 '접근금지' 뮤직비디오에서 교복부터 야구 유니폼, 통통 튀는 스포티룩 등 풋풋한 소년 같은 매력이 담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펜타곤이 소화한 스타일을 낱낱이 비교 분석했다.
▶ '현기증 나는 비주얼' 스쿨룩
펜타곤은 풋풋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교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빨간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이루는 재킷은 멤버들의 유쾌한 매력을 한층 높였다. 또한 개성에 맞춰 셔츠를 넣어 입거나, 재킷을 벗는 등의 차이를 줘 멤버별 특색을 살렸다.
▶ '야구부 오빠로 변신' 유니폼
펜타곤은 교복에 이어 야구 유니폼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박시한 상의에 회색 트레이닝 팬츠를 맞춰 입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신원은 심판으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 '깜찍 포인트 한가득' 스트리트 패션
펜타곤은 활동적인 분위기의 발랄한 스트리트 무드도 멋스럽게 자아냈다. 의상에 다채로운 컬러뿐만 아니라 체크, 빅 로고 등으로 스타일에 귀여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우석과 홍석은 성조기의 패턴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꾸러기 같은 면모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