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재욱과 이다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8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입대를 앞둔 설지환(이재욱 분)이 차현(이다희 분)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현 역시 설지환의 영상을 보며 "가지마"라고 혼자 펑펑 울었다. 설지환은 지하철에 핸드폰을 놔두고 내리고, 지하철 분실물 센터에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설지환은 센터에 갔다가 차현과 마주친다. 차현은 설지환에게 전화했다가 다른 사람이 받자 찾으러 온 것이었다.
차현은 "설지환씨는 날 어떻게 생각하냐. 팬으로 생각하냐"고 묻고, 설지환은 "팬에게 선물하고, 좋은 일 있을 때 전화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 그런데 한달 밖에 안남아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한다.
차현은 갑자기 설지환에게 키스하고, "마음이 급해서 진도를 빨리 빼야할 것 같아서.."라고 한다. 설지환 역시 차현에게 키스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